여름밤 과학의 세계를 여행하고 싶을 땐, 무지개를 풀며
요즘은 청소년이나, 성인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들이 많습니다. 영역별로 해설이 된 책들도 있고,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한 책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서점에서 과학책들을 고르다 보면 한가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과학이라고는 중고등학교때 접해본게 전부고 그나마도 지금으로서는 아무런 기억도 잘 나지 않고, 아인슈타인의 이름 정도나 들어본게 전부인 나에게 어떤 책이 좋을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그렇다고 어린이들이 보는 책을 보자니 좀 그렇고, 조금만 눈을 높이면 무슨 소린지 잘모르겠는...그런 현실...ㅜㅜ 겪어 보신적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가 읽은 라는 책은 그런 점에서 좀 어렵지만, 독특해서 매력있고, 일관되서 깊이가 있는, 철학이 있어 심오한 그런 과학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빛,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