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미합동군사훈련

(4)
키리졸브 한미합동군사훈련 반대 1인 시위 요즘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환절기라서 그런 것이겠지만, 미대사관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 땅의 전쟁 위험이 불러오는 바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언제쯤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우리의 뜻대로 평화를 한없이 누리며 살게 될까요? 키리졸브 한미합동군사훈련이 내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는데 더이상의 남북간 대결과 긴장이 아닌 대화와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서울통일연대 소속 회원의 1인 시위가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려하자 경찰이 굉장히 민감하게 굴면서 방해를 하더군요. 결국 사진을 보여주고 나서야 시비가 좀 일단락 되었는데 너무나 몰상식하고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한미합동군사련은 전쟁훈련! 중단요구 높아진다.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한미합동군사훈련 일명 키리졸브 훈련이 진행된다고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북의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는 훈련도 진행되고, 심지어 예비군까지 동원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힘자랑을 확실히 해보겠다는 한미당국의 의욕이 엿보인다. 그런데 과연 그런 힘자랑을 국민들이 원하나? 힘자랑해서 얻을게 있나? 힘자랑 하면 북이 굽실 거리기라도 하나? 힘자랑으로 북이 압박과 제재를 받아 몰락할 것이라 믿나? 아니면 한미군인들의 정신무장과 능력향상이 목적인가? 한미당국은 연합훈련때마다 연례적인 훈련이라면서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누구를 압박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그저 훈련이라는 식이었다. 이번에는 북의 국지도발에 대응한 5027의 보완적 성..
평화의 촛불을 키운 한미합동군사훈련? 지난 7월 25일부터 오늘 28일까지 동해상에서는 한미합동군사훈련 '불굴의 의지'가 진행되었다. 이미 잘알려진 것처럼 이번 한미합동군사훈련은 그 규모에서부터 예사롭지 않은 훈련으로 미국의 항공모함과 최신예 전투기까지 동원된 37년만의 최대규모 훈련이었다. 특히 한미당국은 이번 훈련의 이유를 북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대응차원의 훈련으로 규정지으면서 앞으로 올해말까지 매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하겠다는 발표까지 하였다. 당장이라도 한반도에서 전쟁을 수행하고도 남을만큼의 대규모 군사훈련이었던 이번 '불굴의 의지'는 국민들로 부터 많은 규탄을 받았다. 마치 명칭처럼 한미당국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열명을 짓밟겠다는 것이 아니냐는 국민들의 비판을 받았던 것이다.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시작..
올림픽 환호속에서 진행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훈련 과연 자유수호인가? 지난 8월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한미합동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이 진행중입니다. 잘아시겠지만 이 훈련은 예전에 을지훈련이 을지독수리훈련, 을지포커스렌즈훈련으로 발전하고 올해 다시 을지프리덤가디언훈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한미간합동군사훈련입니다. 우리가 베이징올림픽에 열광하고 하루 하루 우리 선수들의 선전에 박수치고 기대에 부푼마음으로 TV를 시청하고 있는 이 시각에 한반도의 한편에서는 최대규모의 한미간합동군사훈련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훈련이 진행되는 첫날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지하별관 국무회의장에서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남북관계에 있어 국지적 분쟁 가능성은 상존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를 늦춰서는 안 된다", "남쪽 사회를 이념적으로 분열시켜 국력이 모아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