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안 시골밥상, 중년 남성이 차리는 정갈한 밥맛 너무 시간이 많이 지나서 글 남기기가 좀 그렇지만 여기는 제 블로그니까...ㅎㅎ 작년 초여름에 가족과 함께 태안 이곳저곳을 이틀간 여행했는데요. 사전에 충분히 계획하고 진행한 여행이 아니라 숙소만 정하고 떠난 여행이라서 현지에서 검색하면서 여행지와 식사를 해결. 한참 어른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천리포 수목원과 아들녀석을 위한 신두리해안사구 두 곳을 방문했는데 문제는 식사! 3대가 함께 하는 여행은 늘 끼니를 어떻게 할지 고민. 어른 입맛에 맞추면 아이가 먹을 음식이 없고, 아이 입맛에 맞추면 어른들은 여행의 기분마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끼니를 어떻게 할 것이지가 가족들이 함께 하는 여행에서는 관건이 아닐지... 아무튼 폭풍검색으로 전반적인 평가가 높은 식당을 찾아서 고고 대충 검색을 하고 찾아가는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