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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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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훼미리마트 화재를 제압하는 소방관의 아름다운 모습 금요일 오후 모두들 휴일을 기대하는 시간인데요. 삼각지 훼미리 마트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소리가 요란해서 창밖을 내다보니 이미 건너편 훼미리 마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군요. 그래도 사람은 급히 대피를 한것처럼 보였습니다. 마트 직원처럼 보이는 한 분에게서 소방관이 설명을 듣는 것 같기도 하면서 그 분을 구급차로 안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어수선하게 구경하고 있을 때쯤 펑! 펑! 하는 소리와 함께 1층 마트에서 피어 오르던 연기가 거센 불길로 유리창을 깨뜨리며 불길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방관들 정말 용감하고 헌신적입니다. 멀리서 보는 사람의 심장도 쿵쾅거릴 정도인데 불길 바로앞에서도 침착하고 빠른 움직임으로 불길을 제압해가기 시작했습니다. 불길을 제압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도로..
소방 전문병원이 절실하다. 어제였던가요? 은평구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로 인해서 출동했던 소방관이 3명이나 희생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던게요... 누구나 같은 심정이겠지만 정말 대한민국에 공무원 같은 공무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소방관들뿐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있는데 그들의 생활과 현실만은 그만한 대접을 받고 있지 못한것 같습니다. 최근에도 정치인들의 비리 사건이 연일 보도되고, 심지어는 대통령의 친인척까지 사기죄로 구속되는 상황이니까 이 나라 공직자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는 아예 생긱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무원 노조도 이제는 생겼고 사회의 다양한 노력에 의해서 공직사회도 조금씩 정화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국민들로 부터의 신뢰는 제로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대다수 많은 공무원이 나름의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