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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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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에 만나는 이명박과 독도 노동절 범국민대회 참가기를 어린이날이 되어서야 쓰네요... 노동절행사 참가기가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잊지 않고 싶은 내용들이 있다보니 포스팅을 남기게 됩니다.^^ 노동절대회에 참가하면서 저같은 경우는 가장 먼저 노동절의 역사, 의미에 대해서 찾아 봤습니다. 매년 노동절 대회에 참가하면서도 그 역사와 의미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기 위한 노력은 그다지 하질 않았던것 같습니다. 많은 내용을 찾아보고 깊이 공부하지는 못했지만 몇가지 자료를 통해서 가슴에 남는 역사 하나는 꼭 알아야 하겠다는 걸 알았습니다. 바로 미국의 노동운동 지도자 스파이즈의 법정 최후진술이었습니다. 7년이 지나서야 모든 진실이 드러났지만 사형을 앞둔 최후진술에서 스파이즈는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만약 그대가 우리를 처형함으로써 노동운..
노동절에 생각해 보는 노동자의 휴식 오늘은 119주년 세계 노동절... 우리 사회에서 노동절이라는 것이 사회 전반적으로 기념된 것도 그리 오래된 역사는 아닌 것 같다. 내가 어릴적에도 근로자의 날이 더 큰 행사로 기억되고 있으니까. 뭐, 서론은 접어두고 노동절을 맞아서 생각해 보는 노동자의 휴식이라는 것이다. 경기침체, 고용불안, 실업, 구조조정 등 노동자들의 마음을 옥죄는 현실은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복잡한 것이 현실이다. 최저임금도 제대로 현실화 되지 못해서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투쟁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이제는 당연시 받아들여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해고와 투쟁은 일상처럼 되어 버렸다. 전국 각지에 장기 투쟁사업장이라는 것이 속속 생겨나고 해결의 실마리도 잘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우리 사회의 노동자들은 오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