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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615의 세상 이야기/사회와 여론 & 이슈

50만의 촛불집회 그 아쉬움...

7월 5일 추적 추적 내리는 비에
우비를 뒤집어 쓰고, 아끼는 똑딱이도 가방 깊숙이 찔러 넣어 버렸다.

그러나 역시 하늘은 우리 편일까요?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비는 그쳐버렸고.
아마도 그시각 청와대의 주름은 한 줄 더 늘지 않았을까요?

벌써 이틀이나 지나버렸지만 국민의 염원이 절절했던 50만의 촛불집회...

여전히 반성도 없고, 대책도 대화도 없는 정부와 대통령
그리고 몽둥이가 능사인줄 아는 경찰과 한나라당의 악다구니에

작고 보잘 것 없는 기록이지만
촛불집회를 자꾸 만들어내는 힘은 여기에도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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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확대해서 보니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나 예뻐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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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열기도 뜨거웠던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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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열기조차 아름다웠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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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와서 뻘줌한 사람들이 모이는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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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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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완전히 걷혔다는 걸 알려주기라도 하듯 나타난 초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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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촛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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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중계는 쉬지 않는다(다음 검색 2위까지 했다는 최한욱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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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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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소녀, 촛불의 힘은 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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