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그리고 여가/캠핑하는이야기

[캠핑용품] 코오롱 오두막 5.5 텐트 포천 캠프운악 캠핑장에서 드디어 첫 피칭!

[캠핑용품] 코오롱 오두막 5.5 텐트 포천 캠프운악 캠핑장에서 드디어 첫 피칭!




지난 7월 말에 와디즈 펀딩으로 구입한 코오롱 오두막 5.5 면텐트를 두달만에 처음 쳐봤네요.

코로나19 2.5단계에서는 아이와 함께 캠핑을 다니는게 아무래도 엄두가 나질 않아서 구입하고 끌어안고만 있었는데...ㅎ

포천 캠프운악에서 2박 하면서 드디어 사용을 해보네요.

면텐트는 노르디스크 팍스4를 가지고 있어서 경험이 전혀 없는 건 아닌데, 팍스4는 본격적인 면텐트라 하기는 좀 어렵고 면텐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더블월 텐트라고 보는게 더 맞을 것 같구요. 본격 면텐트는 이번 오두막 5.5가 처음이네요.

사용해본 소감은...

면텐트가 주는 쾌적함은 정말 좋네요. 특히 코오롱 오두막 5.5는 시즈닝이 필요 없는 면텐트라서 이번 2박 캠핑때 때마침 내린 약간의 비에도 별 걱정이 없었고 방수도 잘 됐구요. 다만, 시즈닝이 필요 없을 만큼 면 재질이 조밀해서 그런지 환기구를 조금만 열어둔 첫날은 실내 결로가 좀 발생했네요. 물론 둘째 날에는 환기에 좀 더 신경을 써서 결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다소 실내가 추운감이 있어서 앞으로 사용하면서 텐트가 자리를 잡아 가지 않을까 싶네요.

코오롱 오두막 5.5는 사용 편의성이 좋더군요.
일단 텐트를 설치하는데 15분 내외의 짧은 시간이면 충분하구요. 출입구를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날 좋을때 활짝 열어두면 개방감이 좋네요.

텐트 바닥이 탈부착인 점도 장점인것 같네요. 간단한 피크닉이나 야전침대 사용시 바닥을 빼고 사용한다면 사용성이 훨씬 늘어나기도 하구요.

전체적으로 괜찮은 텐트 같아요.^^

사용 경험으로 얘기를 더 드리고 싶기는 한데 이번 첫 사용기는 이만 줄일께요.

급하게 텐트 설치하다가 보니 이번 첫 설치에는 텐트를 완전히 잘못 설치해서 더 리뷰하기가 부끄러워서...ㅋㅋㅋ

대체로 텐트 하단을 먼저 팩 고정하고 자립 시키는 경우에 탄성줄에 팩을 박아서 텐트의 유연성을 보장 하는게 그동안 경험한 텐트여서 이번 오두막 5.5도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했는데 설치하고 나중에 뭔가 좀 아쉬워서 다시 설치 안내를 자세히 보니 텐트 하단 고정 고리에 펙을 박아야 했더군요.ㅋㅋ

텐트가 전체적으로 바닥에 딱 붙어 버려서 피칭이 좀 어색해서 다음에 더 제대로 설치하고 리뷰 남겨 보겠습니다. 그런데 뭐 피칭을 잘못했는데도 텐트 설치가 별 문제가 없는 건 함정^^

너무 오랜만의 캠핑이라 그런가? 어수선...ㅠㅠ
바닥에 너무 붙어서 폴대까지 끌어올리질 못했네요
방수는 잘 됩니다.
약간의 물먹음이 보이는데 이걸로 a/s를 할지말지 고민...면텐트 처음이라 원래 그런건지...
텐트를 잘못쳤는데도 대체로 이쁨 ㅋㅋ
우드스토퍼는 짱

 


포스팅 재밌게 보셨나요?^^
제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어요^^
초경량 캠핑 에어매트 저렴하게 준비했어요.
제가 한 달간 꼬박 사용해 보고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이번에도 마음에 들어서 아예 직접 판매에 나서버렸네요^^
소량 준비했으니 하나씩 장만해보세요.
쓸모있어요~

smartstore.naver.com/safetyontheroad/products/5060653950



 

백패킹 캠핑 에어매트 HITORHIKE 베게일체형 에어매트 : 써보고-SSEOBOGO

[써보고-SSEOBOGO] 합리적인 가격, 괜찮은 품질, 실용적인 쓰임새를 갖춘 직접 써본 상품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캠핑용품 #코오롱텐트 #면텐트 #오두막텐트 #오두막5.5 #류준열 #공효진 #포천캠핑장 #캠프운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