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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615의 세상 이야기/당당한 목소리내기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한미동맹 규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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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외교, 전쟁동맹, 불평등한 한미동맹규탄대회



지난 8월 5일과 6일에는 한미정상회담이 진행되었다.
언뜻 보기에는 한미정상회담에서 그리 구체적인 합의 사항이나 회담의 내용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공동보도문이 따로 발표되지 않은 점도 이런 느낌을 주는 한 요소일 것이다.

그런데 과연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그저 답방을 위한 한미정상회담이었을까?

8월 8일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와 3회 미군없는 아름다운 서울대행진 참가자를 주축으로 한 한미동맹 규탄대회에서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여지없이 규탄하고 있었다.

조공외교, 전쟁동맹을 확인하고 경제, 군사적으로 미국을 위한 회담으로 한미정상회담을 규정하고 규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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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중인 노수희 상임의장


이날 발표된 주한미대사관에 보내는 항의서한에는 지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을 요청하면서 국민적 관심사인 광우병 쇠고기 재협사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었던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포괄적 협력 이라는 이름하에 전쟁동맹을 지속하는 문제도 언급되었고 무엇보다 한미간 대북압박을 위한 공조체제를 굳건히 하고 북인권문제를 거론한 것은 전혀 국익과 거리가 먼 회담의 내용이라는 것이다.

노수희 서울통일연대 상임대표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청년학생들의 신나는 율동이 이어졌고, 풍선불기, 구호쓰기 등이 가미되었다. 그리고 서울평통사의 정치발언이 있어다.
끝으로 항의서한을 낭독하고 대표단이 주한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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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좀 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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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신나는 율동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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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한 대표단


다음은 주한미대사관에 보낸 항의서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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