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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없이 리뷰

레노버 씽크패드 엣지, 가지고 다닐 노트북으로 최고^^

넷북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아내가 점점 업무가 많아지고
10" 노트북의 시야율에 한계를 느낄 즈음
새로 선택한 노트북이 바로 레노버 씽크패드 엣지 입니다.

일단 11"이기 때문에 넷북에 비해서 훨씬 사용하기가 편합니다.
물론 넷북과의 가장 큰 차이라면 성능의 차이일 텐데요.
이점에서도 엣지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가격도 큰 부담을 주지 않고
홈쇼핑에서 구입한다면 장기 할부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용돈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에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저럼 용품들이 함께 따라오네요...함께온 무선 마우스는 좀별로 였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깔끔합니다.

고전적인 디자인을 따른 엣지는 트랙포인트를 사용하기 때무에 워드작업시 오타 발생이 적습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엣지의 최고 강점은
아무래도 씽크패드의 장점을 잘 살려냈다는 점이겠습니다.

물론 원래 씽크패드의 투박한 듯한 디자인과 견고함, 단순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엣지의 디자인이 이런점에서 거리가 멀다고 하지만
누수방지 키보드라든지, 트랙포인트, 절전기능, 가벼운 무게, 안정성 등 씽크패드의 장점은 대체로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씽크패드 시리즈의 최대 장점 중 하나라고 평가되는 키감이 잘 살아난 느낌이었습니다.

휴대성도 좋습니다. 무게가 얼마 안나가네요...


노트북을 구입할때는 아무래도 휴대성에 많이 치중하게 되는데 그런점에서도 엣지는 좋은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 무게와 크기 모든 면에서 적당하니까요. 넷북처럼 너무 작아서 눈이 피로한 점도 덜하구요. 또 매일 노트북을 들고 다니다보면 고장나기 쉬운데 그런점도 엣지는 많이 극복된 모델로 보입니다. 물론 씽크패드의 원래 고전적 디자인에 비해서는 견고성이 적어 보이지만요...

아무튼 요즘 특히 노트북 찾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좋은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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