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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생활에서

'아레나'님으로 유명한 바이키 뚝섬점에서 체인교체를 하다.


올해 5월달에 다녀왔으니 정말 오래전이네요...ㅋ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된 것은 그동안 포스팅을 위해서 이런 저런 사진을 많이 찍어 두었는데 이제야 마음의 여유를 좀 가졌다고나 할까요?^^ 어쩌면 게으름병이 이제야 치료가 되었다는 것일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바이키 뚝섬점을 꼭 소개하고, 아레나님의 정비 자세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어서 늦었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사실 저는 바이키라는 상호보다는 블로거 아레나라는 이름을 인터넷에서 먼저 알았는데요. 뭐랄까요? 자전거에 대한 소박하고 깊이있는 애정이 공감이 많이 가서 자주 방문했는데 언젠가부터 바이키마포점에서 근무를 한다는 것을 알고 인터넷으로 자주 보게되었다지요...^^ 언젠가는 창동에서 간단한 정비를 위해 마포바이키까지 열라 갔으나 점장님이 없어서 돌아왔던 기억도 있으니 기대가 컸었죠...ㅋ
그러다 뚝섬점 오픈 후에 꼭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올 5월에 이런 저런 부품의 교체를 위해서 방문했었습니다.

체인을 교체했고, 변속케이블 교체등을 했는데 역시나 인터넷에서 본 것처럼 친절하고 해박한 지식에 놀랐습니다. 특히 용도에 맞게 자전거를 정비하고 고객이 앞으로 자전거를 장기적으로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설해주는 것은 참 좋은 모습이고 기억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간혹 정비를 하고 싶을때 집근처보다는 뚝섬점을 먼저 떠올리는 것은 아마도 그런 이유 때문인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지난 여름 연일 계속된 비때문에 타지 못했던 자전거를 열심히 타고 있는데 조만간 기름 한 번 쳐주기 위해서 방문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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