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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없이 리뷰

땡기는 맛, 올림푸스 SP-560uz


카메라 고르기 참 쉽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DSLR과 똑딱이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합니다. 휴대성과 화질 사이에서 고민하기도 하고, 가격을 두고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합니다.

물론 저도 이러한 고민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고, 그래서 선택한 것이 올림푸스의 SP-560uz이었습니다.

전면부

후면부



주위 사람들이 캐논의 화질이 어떻네, 니콘의 렌즈기술이 어떻네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가격, 용도, 휴대성 여러면을 고려한 결과 저는 이 놈으로 결론이 나더군요.

일단 이녀석은 줌이 대단합니다.
18배 줌이라는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깜짝 놀라실 겁니다. 줌 성이 좋으면 떨림이나, 화질이 문제가 많을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도 이 녀석은 상당이 성능이 좋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색감의 문제인데, 이 부분은 다소 개인적 취향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생각이들고, 올림푸스의 카메라들이 대체로 과장된 색감 연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이부분에 더 점수를 주는 분들도 계십니다.

또 하인엔드 답게 수동설정 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야간에도 상당히 좋은 촬영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같은 하인엔드급 카메라 중에서 성능과 가격, 화질 여러면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카메라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최근에는 카메라를 더 간편한 휴대성을 위해 슬림형으로 교체하였기 때문에 지금은 방출했지만, DSLR과 함께 서브카메라를 선택하라면 주저없이...선택할까요? ^^;

아래는 SP-560uz으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제주 우도 가는길(색감이 괜찮습니다.)

우도(먼 풍경사진도 잘 나온답니다.)

인물사진

접사(1cm까지 접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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