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한 없이 리뷰

아내의 손맛! 제대로된 잔치국수



오늘은 가을비가 쌀쌀하게 내려서 그런가요?
왠지 면발이 좌악 좌악 댕기는군요...^^
그래서 연이어 국수입니다.

이번 국수는 인스턴트 간편식이 아니라 수제 국수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 아내가 맑은 간장소스 메밀국수 육수에 말아준 잔치국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함께 먹은 우리 아내표 곰취절임도 완전 유기농으로 끝내주내요^^



일단 국수를 삶아서 찬물에 면을 식혀 쫄깃하게 준비합니다. 참, 국수가 쫄깃 하려면 끓는 중에 찬물을 확 끼얹고 다시 끓으면 아마도 쫄깃하다죠?^^

면이 준비되면 시원한 메밀국수용 육수를 준비하고, 오이, 새싹, 갈은 무를 넣어 후루룩~

쉽게 설명하자면, 메밀국수 대신에 편한 국수면을 사용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완전히 아내 자랑으로 블로그를 도배하네요^^
여러분도 너무 추운 날이 오기전에 빨리 아내에게, 또는 남편에게 만들어 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