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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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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상식 사이 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국가를 위해 나만큼만 걱정하고 희생해 봐라! 이런 뜻인가요? 한주호 준위님의 영웅적인 희생에 많은 국민들이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희생 정신을 참다운 군인정신의 표상으로, 귀감으로 삼고자 하려 합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저 또한 방송3사의 영결식 방송에 가슴 찡했습니다. (저의 동생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의문을 달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있는 희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디 저뿐이겠습니까. 모든 국민들이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그의 숭고한 희생에 슬퍼하고 심지어 실종자 장병의 가족들은 구조보다 인양을 먼저하자며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한 실로 대승적 결단까지 하며 그의 숭고한 희생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조문을 ..
소방 전문병원이 절실하다. 어제였던가요? 은평구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로 인해서 출동했던 소방관이 3명이나 희생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던게요... 누구나 같은 심정이겠지만 정말 대한민국에 공무원 같은 공무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소방관들뿐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있는데 그들의 생활과 현실만은 그만한 대접을 받고 있지 못한것 같습니다. 최근에도 정치인들의 비리 사건이 연일 보도되고, 심지어는 대통령의 친인척까지 사기죄로 구속되는 상황이니까 이 나라 공직자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는 아예 생긱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무원 노조도 이제는 생겼고 사회의 다양한 노력에 의해서 공직사회도 조금씩 정화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국민들로 부터의 신뢰는 제로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대다수 많은 공무원이 나름의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