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차 없는 날, 혁신해야 할 때 지난 해 서울 차 없는 날에 대한 글을 썼던게 생각난다. 차 없는 날로 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자전거 한 차선의 날이 더 좋겠다는 취지의 글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던 기억이다. 올해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는 차량이 통제되는 저녁 6시를 40분 정도 남겨둔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종로에 나가 볼 수 있었다. 그것도 행사 답사를 위해 나갔으니 차 없는 날 행사 주 거리인 종로의 풍경을 제대로 담기는 어려웠다. 5시 20분이 되어서야 종로4가에 도착하여 세종로4거리까지 한바퀴 둘러보니 20여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아직은 어느 정도 도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미 행사 부스와 전용차로 차단막 등이 철거되어 버스와 자전거의 차선 구분은 없어진 상태였다. 일단, 행사가 6시까지였는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