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규현 신부님의 신앙같은 평화이야기 어제 16일 저녁에 명동의 향린교회를 갔습니다. 그 곳에서는 모처럼 문규현 신부님의 '반갑다 평화야, 잘가라 미군'이라는 강연회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신부님의 그 선굵은 인생의 이야기 또 평화와 통일을 사랑하는 신부님의 현시국을 보는 이야기 등 좋은 말씀을 들을 기회라 생각하고 향린교회로 향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한 예배당에는 벌써 많은 분들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주최측의 배려로 서서 들을뻔한 강연을 어렵게 자리를 만들어서 앉아 강연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시작했는지 방북하시던 시절을 이야기를 하고 계셨습니다. 신부님의 강연은 시종일관 평화와 통일을 지켜가는 우리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와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의 존재가 어떻게 우리에게 그 영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