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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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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비극과 축복, 얀 마텔,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파이 이야기) 삶이라는 비극과 축복, 얀 마텔,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파이 이야기) 그동안 읽은 책 중에 10권 이내의 책을 고르라면 분명히 챙길 책 워낙 유명한 소설이라 따로 소개를 안했는데 최근 보니 의외로 이 명작을 보지 못한 분들이 제법 많네요. 그나마 알고 계신 분들은 소설이 아니라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고요.(저는 영화는 못봤는데 조만간 한 번 볼 생각입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맨부커상 수상작 맨부커상은 우리에겐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수상하면서 더 많이 알려졌죠. 세계 3대 문학상이라고 하는데 맨부커상의 수장작들을 보면 뭔가 비슷한 느낌이... 라이프 오브 파이는 한 소년과 가족이 인도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다 태평양에서 사고를 당해 표류하게 되는 이야..
보행자를 완전히 무시하는 공사장 보행자를 위한 아무런 배려도 하지 않는 공사 현장이 있습니다. 상당한 기간 공사를 해온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의 새건물 공사가 이제 거의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 마무리가 되어가면서 주변 조경과 인도변 마무리 공사를 하는데 정말 위험하기 그지 없습니다. 보행자들의 안전을 조금만 생각해도 이런 공사현장은 생기지 않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보행자들은 공사로 인해 어쩔수 없이 차도로 밀려나게 되고, 차도가 좁은 곳이라 교통사고 위험이 너무나 높아져 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차도로 나서면 차와 거의 스칠정도입니다. 성북경찰서의 공사는 거의 마무리되었습니다. 인도쪽으로 예상되는 곳도 아직 공사가 한창입니다. 차들이 즐비한 옆을 보행자들이 지나야 하는 것입니다. 공사현장의 안전 불감증은 도대체 누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