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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615의 세상 이야기/동네 방네 이야기

보행자를 완전히 무시하는 공사장

보행자를 위한 아무런 배려도 하지 않는 공사 현장이 있습니다.

상당한 기간 공사를 해온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의 새건물 공사가 이제 거의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 마무리가 되어가면서 주변 조경과 인도변 마무리 공사를 하는데 정말 위험하기 그지 없습니다.

보행자들의 안전을 조금만 생각해도 이런 공사현장은 생기지 않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보행자들은 공사로 인해 어쩔수 없이 차도로 밀려나게 되고, 차도가 좁은 곳이라 교통사고 위험이 너무나 높아져 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차도로 나서면 차와 거의 스칠정도입니다.

성북경찰서의 공사는 거의 마무리되었습니다.

인도쪽으로 예상되는 곳도 아직 공사가 한창입니다.

차들이 즐비한 옆을 보행자들이 지나야 하는 것입니다.




공사현장의 안전 불감증은 도대체 누구의 책임일까요?
성북구청? 성북경찰서? 건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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