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 헬렌 니어링에 빠지다. 2011년도 벌써 상반기가 거의 다 지나고 있습니다. 곧 초여름의 더위까지 기승을 부릴 차비를 하고 있으니 시간이 정말 빠르긴 빠릅니다. 이즈음에서 책 한 권 권해드리고 싶네요. 아마 올 여름을 슬기롭고 즐겁게 이겨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하는 책 한 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헬렌 니어링의 라는 책입니다. 올해 현재까지 읽은 그 어느 책보다 애정이가고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책은 서두에서부터 헬렌이 자신을 내세우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3인칭화하는 글쓰기 등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원래 이런 책이 있는지도 몰랐는데(대개는 그렇지만요...) 민주노동당 이정희 당대표의 한겨레 인터뷰 기사에서 이 책이 언급되었길래 한 번 사서 보게 되었습니다. 헬렌 니어링은 스코트 니어링의 아내이자, 동지이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