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범법자 면죄부주는 국회인사청문회를 때려치우자 요즘 국회인사청문회가 한창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집권 중반을 넘어서면서 국민앞에 내놓은 일꾼들을 국회에서 검증하는 절차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 이후 정부의 정책전환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컸기에 더욱 관심을 가졌던 개각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개각 발표를 보면서 기대를 일찌깜치 접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외교안보 3인방이 유임된 것이었습니다. 통일, 외교, 국방 3인이야 말로 즉각적인 개각이 필요한 자리라고 생각했으며, 지방선거에서 평화냐 전쟁이냐의 국면에서 국민들이 평화를 선택했다는 여론을 무시할 수 없다고 봤기에 당연히 개각을 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유임이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웠죠...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직책 개각의 발표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