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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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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이적단체? 5.18 자주통일 대행진 5월 17일 광주 전남대 대강당 앞에는 최근 이명박 정권으로 부터 집중적인 공안탄압을 받고 있는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 수년을 끌던 재판이 신속히 끝나면서 이적단체로 판결된 한국청년단체협의회(최근에 해산하고 더욱 큰 새로운 청년단체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유명한 한총련 그리고 한대련(한대련은 이적단체가 아니나 행진에 함께 하였다.), 또 얼마전 1심 판결에서 이적단체로 규정된바 있는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마지막으로 최근 전국적인 압수수색과 연행이 이루어진 범민련남측본부까지 현 정부가 가장 불온하게 여기는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른 아침 망월동 참배를 마치고 모인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한 선전물을 가지고 대강당앞 마당에 모였다. 5.18을 맞아 그날의 정신을..
국민정서 역행하는 범민련 탄압, 2MB는 남북관계 포기했나 - 범민련 남측본부 압수수색 및 강제연행 규탄 긴급 기자회견 진행 - 오늘 오전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 및 간부들, 유관단체 사무실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과 연행이 진행되었다. 국정원과 경찰은 전국 30여곳에 이르는 범민련 사무실과 간부, 유관인사들의 집을 압수수색했으며,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을 비롯하여 간부 및 회원 6명을 연행하여 국정원에서 조사중이다. 또한 경기, 광주 등 범민련 지부 간부의 자택 압수수색 후 출두명령서을 발부하기도 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와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는 오늘 오후 2시 내곡동 국정원 정문앞에서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기자회견에는 범민련 남측본부 뿐만 아니라 민가협, 민주노총, 전농, 실천연대, 한국진보연대, 통일광장, 양심수 후원회, 청년단체, 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