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딩

(2)
음주 자전거 운전 9월부터 시행된다네요. 여러분 생각은? 실효성에 매우 의문이 들지만 자전거도 음주단속을 하는 원칙에는 공감을 합니다.그러나 더 우선적이고 중요한 문제는 오히려 헬맷 착용을 절대적으로 의무화 하는 것이 중요할것 같구요. 더불어 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 하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아주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자전거를 위험하게 위태롭게 타는 사람들은 등하교길에 보이는 혈기왕성한 청소년들, 모든 장비를 멋지게 착용했지만 아주 일부 속도에 심취한 라이더들이 아닌가 합니다.이러한 분들에게 정부와 지자체가 안전의무교육을 한다면 크게 효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잘 교육한다면 자전거 문화를 건전하게 정착시키는 기초가 되겠구요.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운행할때도 꼭 두사람 모두 헬맷 착용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청계천 한강 중랑천 자전거타고 가는 길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 일도 좀 일찍 끝나고 햇볕도 좋은 오늘 한바퀴 휘이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매일 일상에 쫒기며 자동차 매연과 위협에 시달리는 자전거 출퇴근길에서 잠시 벗어나 한강변을 시원스럽게 달리는 기분은 시작될 연휴를 더욱 행복하게 합니다. 청계천의 분수가 시원스럽다 청계천 돌다리 본격적인 오늘의 라이딩을 출발하기 전에 한 컷 금새 청계천을 벗어나 공사중인 잠수교를 건너서 한강 남단의 한남대교 부근 여기서 잠시 배를 채우고 다시 고고씽 밥상에 오른 개미 한마리 녀석도 식사중^^ 영동대교를 건너면서 석양이 아름다웠다 포토샵으로 살짝 분위기를 바꾼 석양 왜일까? 지는 해는 언제나 아름답다 멀리 남산이 보인다 중간에 지점에서의 두번째 사진 한 컷 다리의 한 복판에도 풀이 자라는 것은 자연의 힘을 웅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