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6)
D90, 눈 내리는 우리동네 올 겨울에는 제법 눈이 자주 오네요. 눈 내리는 모습을 예쁘게 담는 것도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D90]하얗게 눈 내리는 날 일단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눈오는 날 사진은 찍고 있는데 예쁜 눈오는 사진 찍기는 쉽지 않군요. 아무튼 광주 다녀오는 길에 몇 장 찍어 봤습니다. 모든 사진은 레벨값 조정하고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참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구요.
[D90]사진연습-겨울풍경1 사진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그리 많이 늘지는 않네요. 여러 조건의 사진을 잘 모방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늘리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막 찍고 있어서 그런지 그저 그런 사진들이네요... 그래도 요즘 눈 많이 오는 겨울 풍경을 조금 담아 봤습니다. d90의 저채도에 적응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기는 했는데 어느정도 적응하니 괜찮은것 같습니다. d70에서 넘어왔는데 카메라의 색감이나, 기계적 완성도 자체는 70이 좀 더 좋은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아무튼 요즘 찍어본 겨울풍경 연습사진입니다.
눈 내린 경희궁 풍경 관광객들이 추운 날씨에도 많이 와있었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입구에서만 몇 장 찍고 돌아서야 했는데 눈 내린 경희궁 풍경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도시 한 가운데 있는 경희궁에 잠시 들려보는 것도 바쁜 일상에서 작은 여유를 가지는 방법이 아닐런지요...
오늘 눈 오는 풍경 새벽부터 내린 눈이 정말 많이 쌓였습니다. 거의 한 뼘을 넘어가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 앞을도 더 온다니 걱정입니다. 그래도 눈내리고 검게 질척거리기 전까지 세상이 햐얗게 변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정겹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오늘도 물론 내린눈으로 도로에는 차량들의 교통란이 심각했지만 풍경만큼은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출근길과 사무실 주변에서 찍어본 이런 저런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도봉구민회관 앞 도로는 시내방향 도로가 주차장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사무실앞 도로밖에서는 오르막을 오르기 위해 S를 그리며 차량이 모지람을 쓰고 있습니다. 옥상에 올려둔 아이들 장난감은 눈속에 푹신하게 묻혔습니다. 한옥 지붕은 눈이 오면 더욱 특별하게 아름다워지는 것 같습니다. 몇 몇 차량운전자는 아예 차를 포기하고 갓길에 ..
소복이 쌓인 눈 조용히 녹아내리고...첫눈오는 밤 우리동네 작은 풍경 첫눈은 아닌가요? 그래도 눈다운 눈이 내려서 그런지, 자동차는 거북이가 되었고, 아이들은 제 세상을 만났습니다. 늦은 시간에 나와봐서 그런지 집밖에서 꺄르르 거리던 아이들 목소리는 사라지고, 소복이 쌓인 눈이 조용히 녹아내리고 있는 눈내리는 밤이었습니다. 잘찍는 사진도 아니지만, 꼭 담고 싶은 풍경은 있는 법인지라 눈발도 약해지고 녹아내리는 눈에 흰백의 눈풍경이 조금 사라졌지만 밖으로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눈길을 거니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힘들었는데, 사람이 많지 않은 길 늦은 시간때문도 있겠지만, 시장 족발집 아주머니의 이야기에 집에서 배달 시키는 손님이 많아졌다는 것은 따뜻한 가족의 품이 더 좋은 시간이 때문이리라 생각해 봅니다. 아쉬운 겨울밤 눈내리는 동네풍경을 조금 담아 봤습니다. 잎을 떨군 가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