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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615의 세상 이야기/동네 방네 이야기

멋스러운 버스정류장,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정류장 아시죠?
서울역사박물관앞에 가면 특색있는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곡선이면서 직선이고 막혀있는듯 하면서 열려있어 자연스러운 그런 정류장입니다.

직선의 폐쇄적인 정류장에서는 왼편만 바라보는 사람이 보이지만 곡선의 열린 정류장에서는 책을 보는 사람도 있고, 드나드는 사람의 모습도 자연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어울려 더욱 좋습니다.

버스중앙차로에 이제 나무도 심긴하지만 직선의 폐쇄적 구조가 아닌 새로운 형식, 특색있고 주변과 어울리는 다양한 정류장을 추진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버스정류장의 노선안내판만 일관된다면 모양은 다양할수록 좋지 않을런지...

처음에는 직선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정렬된 직선


하늘과 어울리는 정류장


첨단 안내장비


의미있는 조형물이 된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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