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om615의 세상 이야기/동네 방네 이야기

자전거로 전한 "촛불은 계속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구에 사는 걱정 많은 사람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파트 단지 사이를 즐겁게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8월30일)에는 도봉구에 사는 걱정많은 사람들이 함께한 자전거 캠페인에 참가했습니다.

자전거로 도봉구내를 돌면서 촛불은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촛불집회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지하철역 근처에도 잘 오지 않는 진짜(?^^;) 동네주민들을 만나기 위해서 기획된 자리라고 하면 될 것 같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골목길을 누비는 자전거 행진을 보며 주민들은 반가운 인사를 많이 보내주었습니다.

자전거행진을 도봉산자락 주말농장에서 마무리하고 뒤풀이도 자연과 함께 하는 지난 토요일의 캠페인이 어느때 보다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조금 일찍 집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나중에 소식을 들으니 더 재미있게 매달 자전거를 타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매일 새로워지는 촛불은 이렇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쁜 그림도 그려서 붙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가폭등 책임져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