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주 넷플릭스 영화, 드라마를 자주 추천할것 같아서 제목에 첫번째 두번째 없애기로 했습니다ㅎ(귀차니즘...ㅋ)
*편의상 반말로 돌아와서...ㅎ
오늘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나르코스.
넷플릭스 드라마 중 유명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 그런 중간쯤에 있는거 같다.ㅎㅎ
마약, 범죄는 영화 드라마의 단골 소재라서 나르코스를 보기전에 별다른 특별함을 느끼어렵고, 그래서 아직 당신의 선택을 못받을 수도 있다.(하지만 넷플릭스에서 워낙 광고를 해서 봤을 가능성이 큰가?ㅋㅋ) 그래도 나르코스는 실화라는 점에서 다른 점이 확실히 있다고 하겠다.
최근에 나온 마약범죄 영화중 대표적인 영화가 시카리오 시리즈라서 대체로 마약카르텔은 멕시코 하는 인식이 있는것 같지만(나만 그른가?ㅋㅋㅋ) 나르코스를 보다 보면 마약카르텔은 콜롬비아라는 등식이 더 맞는건가? 싶은 생각까지 든다.
사실 뭐 마약 카르텔이 어디가 원조고 어디가 쎈지 우리가 알아서 뭐하겠나. 그래도 그냥 궁금하기도 해서 생각해 본거다. (얼마전 모 인사의 따님이 마약을 뭉터기로 가지고 들어오다 걸렸는데 집행유예를 받았다는데 마약 카르텔에게 희소식이려나?ㅋㅋㅋ)
암튼 넷플릭스 미드 나르코스는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다룬 드라마란다. 그리고 그를 추적하는 미국 먀약단속국의 이야기 이기도 하다.
그런데 미국은 뭐 남의 나라까지 쫒아다니며 마약을 단속하나 싶은데. 엄청난 양의 마약이 남미를 통해 미국 본토로 유입되어서 이겠지만 드라마를 보다 보면 상당부분 방치한게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든다. 톰크루주가 주연한 '아메리칸 메이드'에서도 CIA가 조직적으로 내정간섭을 위한 방식으로 무기밀매와 마약거래에 개입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니 그리 대단한 추측도 아니다.
나르코스는 실화 바탕이라고 하지만 드라마이기에 상당부분 사실과 다르다는 점은 잊지 말자. 뭐 요즘은 다큐도 극적인 효과를 많이 넣는 추세인데 드라마를 다큐로 인식하면 많이 곤란하다.
콜롬비아 메데인 카르텔이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다. 메데인 카르텔의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거대한 마약 카르텔로 성장하고 정치까지 뛰어들다가 결국 몰락해 가는 과정을 긴장있게 그린 드라마다. 당연히 청불 드라마다.
나르코스가 실화 바탕이기에 어느 정도 현실을 반영했다고 한다면 놀랄만한 부분은 역시 메데인이다. 빈곤한 지역인 메데인의 일자리와 복지를 마약 카르텔이 채워주고 있다. 콜롬비아 정부는 별다른 대책이 없어 보인다. 마약 카르텔의 막대한 자금력으로 한 지역의 삶을 쥐락펴락 하는 모습은 상당히 이질적이다. 그러니 그 기반으로 정치까지 뛰어 든다. 드라마에서는 실패한 것으로 나오는데 실패한 것을 그렸을 뿐 그렇지 않은 실화는 얼마나 많았을까...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에 드라마의 결말도 사실 상당히 예상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긴장감이 잘 유지된다. 특히 실제 영상을 삽입해서 사실감을 높였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다 보면 혼란할 지경이다.
앞서 추천한 브레이킹 배드를 재밌게 봤다면 이제 진짜 마약 본거지의 얘기를 즐겨라. 심지어 시즌3로 종결되어 있으니 더 기다릴 필요도 없다. 다만 나르코스 멕시코편이 나왔는데 아직 그건 못봤다. 차라리 남부의 여왕을 추천한다. 여성시대에 걸맞기도 하다.^^
덧>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요즘 남들 다한다는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어요. ㅎㅎ
이런 저런 일을 해봤지만 무언가 물건을 파는 건 처음인데 앞으로 잘해나갈지 기대반, 걱정반 그렇네요. 그래도 새롭게 시작한 일이 적성에 조금 맞는 것도 같네요. 뭔가 새로운 제품을 찾고, 상품화 하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차근 차근 해볼 생각이에요.
제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어요. 자동차 콘솔그물포켓인데 제가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직접 팔게 됐네요.^^
https://smartstore.naver.com/safetyontheroad/products/4899710005
SOR 다용도 자동차 수납 콘솔 그물망 포켓 콘솔그물 (포켓2개형) : 세이프티 온 더 로드
[세이프티 온 더 로드] 합리적인 가격, 괜찮은 품질, 실용적인 쓰임새를 갖춘 직접 써본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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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 온 더 로드(SOR)라는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했어요.
https://smartstore.naver.com/safetyontheroad
길 위의 안전함? 뭐 그런 정도의 이미지에요.
쇼핑몰 이름만 들어선 자동차 안전 용품 파는 쇼핑몰 느낌이지만 <길 위에서 안전함>을 좀 폭넓게 생각했어요.
길이라는 것을 단순히 도로가 아닌 야외활동 전반으로 생각했구요.
안전함을 생활을 풍족하게 만드는 모든 것으로 생각했어요.(아~ 진짜 갖다 붙이기 좋죠?ㅋㅋㅋ)
그러니 뭐든 의미를 담아 팔 수 있을 것도 같아요^^
소소한 자동차 관련 소품, 피크닉 용품, 일상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하나씩 준비해 나갈 계획이에요.
새로운 제품을 등록하게 되면 리뷰로 알려드릴께요.
저의 판매 원칙은 제가 직접 써보고 쓸만한 제품을 쓸만한 가격에 판매하는게 원칙이에요.
아직 소규모 쇼핑몰이라 최저가 공급은 어렵지만 직접 써보고 판매하는 제품이니 믿을만 하실거예요.
앞으로 좋은 제품으로 종종 인사드릴께요.^^
많이 놀러 오세요.(하지만 아직 놀러 오셔도 볼게 별게 없어요 ㅠㅠ 그래도 자주 오셔요^^)
함께 일하는 인트로맵이라는 해외직구 쇼핑몰도 있어요. 여기도 자주 오세요. 여긴 그래도 볼만한 제품이 많아요^^
https://smartstore.naver.com/introm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