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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615의 세상 이야기/동네 방네 이야기

국정감사 배치용 화분의 역할?

국정감사가 한창인데요.
지난주 서울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있어 갔는데 계단을 나오다 보니 이런 화분이 있더군요.

국회의원들 기분이 좋아지게 하려는 걸까요? 국화가 죄를 지었나? 꽃봉오리를 중요히 여기는걸 보니 그저 감상용일까요?

법원에 좋은 일로 오는 국민들이 거의 없을텐데 평소 이런 화분을 배치하거나 해서 분위기를 개선하는 노력이 있었다면 그나마 좀 이해가 갈텐데...

아무리 좋게 보려도 좀 얄밉더군요.
국정감사는 원래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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