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자전거도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처럼의 한강 자출 몇 일전 한강에 모처럼 나갔네요... 한강 나가서 자전거 탈 일이 요즘은 좀체 없고, 최근에는 한 번에 20km이상 거리를 달려본적도 없다 보니 엉덩이에 굳은 살도 없어서 쉽게 결심도 서질 않았는데 큰 맘 먹고 자전거 퇴근을 했습니다. 미리 생각하고 있던 자출퇴가 아니다보니 복장도 일상복이었고 가방은 네모난 노트북 가방이다 보니 지하철로 점프를 할까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자전거를 자꾸 한강쪽으로 이끄는게 거부할 수 없더군요.^^ 역시 한강에서의 자전거 타기는 정말 즐겁습니다. 가방은 무겁고, 모처럼의 30km이상의 장거리(제 자신에겐 그렇습니다.ㅋ) 라이딩이어서 땀으로 범벅이 되고 엉덩이는 따가웠지만 그 상쾌함만은 언제나처럼 싱그럽고 상쾌했습니다. 아마도 점프를 했더라면 자동차의 위협을 피해 매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