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찰의 보복성 토끼몰이, 누군가 죽지 않은게 다행이다. 지난 5월 16일 대전정부청사앞에서는 1만 5천여 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고 박종태 열사 투쟁 승리 및 5.18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 민중대회’를 개최하였다. 박종태열사의 동료이자 동지인 전국의 화물연대 노동자들 7천여명은 이날 대회에 앞서 만장일치로 총파업을 결의하였고, 전국에서 모인 시민사회단체 참가자는 노동자들의 투쟁 결의에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였다. 대회가 열리는 대전정부청사앞 공원은 전경버스와 경찰의 철통같은 봉쇄와 숨막힐듯 강압적인 분위기였지만 박종태열사의 의지를 이어 '내가 바로 박종태'라는 심정의 참가자들에 기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대회를 마친 노동자와 참가자들은 열사가 있는 대정중앙병원앞으로 행진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열사를 죽음으로 내몬 대한통운 대전.. [펌]언론노조 MBC본부의 총파업 홍보영상 총파업 투쟁이 꼭 승리하길 바랍니다. 국민의 힘을 보여줍시다. MBC 노조위원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