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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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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부터 ‘안전속도 5030’ 서울 전역 확대 서울시 하반기부터 ‘안전속도 5030’ 서울 전역 확대 "안전속도 5030 사업은 보행자안전을 위하여 도로의 기본 제한속도를 주요도로는 시속50km, 이면도로는 시속30km로 조정하는 사업이다. 이동성 확보가 필요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서울시 홍보 내용 발췌) 사람과 대중교통 중심으로 서울시의 전반적인 교통정책이 변화한지 상당히 오래 되긴 했죠. 그럼에도 자동차 운전자의 편의 등을 고려해서 도심 속도제한 논의가 오래 지속되었던것 같네요. 이제 본격적인 5030 사업이 시행을 목전에 두고 있군요. 서울시는 단순히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만의 도시는 이미 아니죠. 전국의 수많은 자산과 사람이 몰리는 도시고 그 규모와 기능도 다른 시도와 비교가 안될 정도죠. 당연..
CCTV 네 이놈 고개를 돌리라! 촛불집회에 대한 경찰의 탄압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퇴로도 없이 몰아붙이는 경찰의 진압작전은 과거 토끼몰이식 진압과 너무나 똑같습니다. 경찰은 어찌 그리 잘아는지 촛불대행진의 경로와 움직임에 대해서 훤히 꿰뚫어보면서 시민들을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이미 다 아시겠지만 경찰의 눈 역할을 하는 것은 많이 있을 것입니다. 곳곳의 교통경찰들도 촛불대행진의 움직임을 보고하는 눈중에 하나일 것이며, 언제나 대열 깊숙이 들어와 있는 사복 형사들도 그러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아마도 서울시내 도로 곳곳에 설치된 CCTV가 아닐까 합니다. 작년이었던가요? 제가 교통상황을 보려고 경찰청 CCTV를 보니 도로 상황을 보여주질 않고 신라호텔 앞에서 농성중이던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들을 보여주고 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