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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그리고 여가/사진으로 하는 이야기

발바닥 공원에 숨겨진 작은 풍경

아이의 어린이집 하원길 발바닥 공원을 지나 방학천을 따라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요즘 봄꽃도 많이 피고 볕도 좋아서 사진 찍기 참 좋습니다.
발바닥 공원을 소개하는 글이라기 보다는 발바닥 공원에서 지나치기 쉬운 아름다운 모습을 남겨봅니다.
특히 아침, 해질녘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도봉구에 사시면 산책삼아 꼭 거닐어 보세요.


발바닥 공원 시작하는 곳에 천을 가로지르는 벚꽃


발바닥 공원이 끝나고 방학천길과 연결되는 근방의 벤치 여러곳에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나무조각이 있어요. 아마도 근처에서 장기 두시는 어르신중에 소일삼아 만들어 두신게 아닌가 싶어요. 완전 금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벚꽃과 목련이 한창인데 아직 터치기 전에 찍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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