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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없이 리뷰

DSLR과 폴라로이드의 감성이 만나는 '후지 mp-300'

최근에 방출한 후지 mp-300에 대해서 소개해 볼께요.
물론 간단한 사용기입니다.^^

후지 mp-300은 디지털 사진화일을 폴라로이드로 인화해주는 일종의 포토프린터입니다.

카메라와 직접 연결하거나 컴퓨터와 적외선연결을 해서 사진 데이터를 송신하면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적외선USB가 있으면 좋구요. CR-2건전지를 사용하는데 100장은 뽑아주는 듯해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즉석인화의 장점이 있는 반면 카메라의 성능에서는 아무래도 제한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휴대가 간편한 후지 mp-300은 dslr로 찍은 사진을 직접 인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도표현 등 모든면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비교가 불가입니다.


물론 휴대가 편한 포토프린터도 즉석 인화가 가능하지만 결과물을 보관하거나 친구들과 나눠가지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폴라로이드가 더 낫겠죠?^^ 그리고 폴라로이드만의 감성도 무시할 수 없을테구요~


아쉬운점이라면 일단 필름값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구요.(저의 방출 첫번째 이유이기도 합니다.ㅠㅠ) 일반 폴라로이드 필름이 아닌 전용필름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약점입니다. 인화지의 크기도 좀 작은 펴이구요.


그래도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현장에서 바로 나눌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구비한다면 좋은 장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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