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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그리고 여가/사진으로 하는 이야기

길에 핀 강아지풀

그저 내가 아는 풀이름 중 몇안되는 강아지풀
옛날에는 구황식물로 심기도 했다는데
이제는 길가 아무도 돌보지 않는 곳에 피어난다.

누군가 자기를 쓸어주길 바라기라도 하는것처럼
폭우가 지나간 후에도 쉽게 숙일줄 모른다.

아름답다.

(몇장의 사진을 찍은 그대로 또는 보정을 해서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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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에 골목 귀퉁이에 있을 강아지풀을 한 번 쓰다듬어 보세요
마음도 간지럼을 타듯 즐거워질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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