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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없이 리뷰

티에디션, 또다른 소통의 문화를 열다.



처음 발행한 저의 티에디터는 그래서일까요? 제 블로그의 성격처럼 다양한 내용을 담은 것이 되었네요. 그래도 저의 시사적인 글을 맨 앞으로 올려서 발행했다는 것에 위안을...^^
http://v.daum.net/link/7012701

오늘 모처럼 방명록에 글이 남겨져 있길래 무언가 하고 봤더니 티에디션에 대한 공지사항이었습니다.

티에디션이 테터데스크보다 훨씬 재미있게 블로그를 꾸밀 수 있다는 것과 함께 저의 관심을 끈 점은 역시 발행하기 기능이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의 여러 글들을 필요한데로 수집, 편집하여 무료로 발행하려면 마이크로탑10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는데 이번 티에디터는 이런 점에서 획기적이었습니다.

사실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방문자와 조회수가 낮은 현실, 그리고 심지어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조차 정리된 블로그의 내용을 전달하기가 쉽지 않았던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소한 저는 그랬습니다. 또한 요즘은 블로그가 개인 블로그를 넘어서 단체나 소모임 등 기존의 카페를 대체하는 새로운 홈페이지로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번 티에디터의 발행 기능은 특히나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티에디터로 편집중인 저의 블로그


이제 누구라도 티에디터만 이용한다면 필요한 글을 모아서 예쁘게 편집하고, 발행하여 트위터, 다음뷰 등을 통해서 발행할 수 있고, 더불어 단체의 블로그라면 회원들에게 티에디터로 편집하여 발행한 내용을 이메일로 보낼수도 있겠다는 점에서 너무나 반가운 기능이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가 특정 주제로 특성화 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내용을 다루는 블로그라면 특정 주제로 발행할 때마다 약간의 수고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은 남는 것 같습니다. 즉, 블로그의 메인 화면은 다양한 내용을 모두 보여주는 페이지를 만들면서도 발행은 특정 주제의 내용만 하고 싶은 경우가 많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점은 태터데스크와 병행하여 사용하면 해결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티에디터에서 한 번에 해결할 방법을 제가 아직 못찾은 건지 없는건지 앞으로 사용하면서 장점들을 하나 하나 찾아봐야 겠습니다.

처음 발행한 저의 티에디터는 그래서일까요? 제 블로그의 성격처럼 다양한 내용을 담은 것이 되었네요. 그래도 저의 시사적인 글을 맨 앞으로 올려서 발행했다는 것에 위안을...^^
http://v.daum.net/link/7012701

아무튼 반갑고 좋은 기능이 새롭게 만들어져서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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