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그리고 여가/사진으로 하는 이야기 퇴근길 거미 한마리 from615 2008. 7. 15. 17:24 퇴근길에 거미 한마리가 눈에 띄네요...앞모습 보이길 꺼려하는 놈이었는지 뒷태만 찍었습니다. 걸리라는 건 안걸리고 썩은 나뭇잎 하나가 걸렸습니다. 뒷태가 매우 아름답지 않나요? 겨우 엎드리듯 해서야 거미의 전신을 좀 담아 볼 수 있었습니다.집앞 작은 거미지만 조금만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역시나 나름의 아름다움을 가지지 않은건 없나 봅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from615 : jaju.minju.tongil '문화 그리고 여가/사진으로 하는 이야기' Related Articles 가을을 재촉하는 코스모스 어제 충무로에서 바라본 남산과 N서울타워 길에 핀 강아지풀 정체모를 나방 한마리 마음을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