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의 힘으로 실천연대 동지들이 돌아왔다
-실천연대 집행위원장등 4명 집행유예로 석방-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해 9월 국정원에 의해서 압수수색 및 연행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의 최한욱 전 집행위원장, 강진구 전 조직발전위원장, 문경환 집행위원장, 곽동기 민권연구소 상임연구원이 오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모두 집행유예로 석방된 것이다.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 508호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구속된 강진구 전 조직발전위원장에 대해서 징역 2년 6월, 자격정지 2년 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였다. 또한 최한욱 전 집행위원장은 징역 2년, 자격정지 2년, 집행유예 4년, 문경환 집행위원장과 곽동기 민권연구소 상임연구원은 징역 1년 6월, 자격정지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하였다. 재판부는 남북공동선언..
이명박 퇴진이 6.15실현의 열쇠
-광복 64돌 8.15반전평화대회- 2009년 광복 64돌을 맞아 각계각층의 통일일꾼들은 다양한 통일실천을 벌였다. 특히 이명박 정권의 공안탄압과 민주주의 파괴, 반통일책동이 극에 달하고 있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8.15대회는 이명박 퇴진의 목소리가 전에 없이 높게 울려퍼진 대회였다. 8.15대회가 열리는 서울에서는 이미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동자, 청년, 학생, 사회단체, 민주노동당서울시당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곳곳의 노동자, 서울시민들과 함께 이명박 퇴진, 6.15공동선언, 10.4선언 이행의 열기를 고조시겼다.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는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현장을 순회하며 노동자들과 함께 이명박 정권의 살인적인 민생압살을 규탄했으며, 미대사관앞 및 시내 곳곳에서 반미,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