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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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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캠핑장 데크사이트 필수 캠핑용품, 오징어데크팩 캠핑장 데크사이트 필수 캠핑용품, 오징어데크팩 2015년에 처음 캠핑 시작할때 제가 다녔던 캠핑장은 잔디밭이거나, 흙바닥 또는 파쇄석이어서 데크 캠핑이라는 걸 잘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데크사이트가 있는 캠핑장에 처음 갔다가 아주 크게 낭패를 봤죠. 데크사이트에는 펙을 박기 어렵다는걸 가서야 알았습니다. 여분으로 가지고 다니던 스트링을 이용해서 데크 가장자리에 펙을 박고 여분의 스트링과 땅콩 스토퍼로 텐트와 타프를 쳤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에는 아무래도 데크사이트의 편리함 때문에 데크사이트 캠핑장을 많이 다니게 되었고, 이런저런 데크사이트용 펙을 사용하다가 최종 오징어데크팩(펙이 맞는것 같지만 일단 오징어데크팩을 만든 회사가 팩이라고 쓰니까 팩으로...ㅎㅎ)으로 정착했습니다. 물론 오징어데크팩만 믿고 다니..
비싸고 맛있는 커피, 볼거리 풍부한? 조양방직 비싸고 맛있는 커피, 볼거리 풍부한? 조양방직 강화도에 아들 친구 부모들과 함께 1박 여행을 마치고 헤어지기 아쉬어 들린 조양방직 강화도에 몇차례 다니면서도 처음 들어봤는데 요즘 핫플인것 같네요. 아는 분들은 이미 다 알고, 젊은 친구들은 이미 인스타에서 섭렵한 포토존을 생각하고 들어왔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순서대로 사진찍으며 즐기는 모습. 포스팅 보시기 전에 잠깐만요!! 제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어요^^ 자동차 수납 콘솔 그물망 포켓을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아예 직접 판매에 나서버렸네요^^ 소량 준비했으니 하나씩 장만하세요. 쓸모있어요^^ 자~ 포스팅 재밌게 보셔요~ smartstore.naver.com/safetyontheroad/products/4899710005 SOR 다용도 자동차 수납 콘솔 그물..
추천해도 될까? 강화도 쥬라기 카라반 캠핑말고 다른 여행 코너가 없으니 그냥 어디 놀러 다녀오면 다 캠핑 카테고리로 분류하네요.ㅋ 추천해도 될까? 강화도 쥬라기 카라반 펜션이나 카라반은 거의 가질 않아서 특별히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추천을 해야 하는지 잘 몰라요. 그저 제가 다녀온 곳에 대해서 몇 자 남기는 거니까 꼭 꼼꼼하게 알아보셔요. 아들녀석 친구 아빠, 엄마들과의 여행이었네요. 날씨가 한창 덥다가 가는 날이 되어서는 낮에는 더워도 좀 쌀쌀한 감이 있을 정도로 날이 괜찮았어요. 장소는 강화도. 일찍 도착한 가족들은 갯벌체험도 하시고, 옥토끼 우주센터도 다녀오시고 했던데... 게으른 저희 가족은 여유있게 강화도에 도착해서 일년내내 맛있다는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 같이 먹고 숙소로 향했네요. *점심먹은 곳 : "일년내내 칼국수 맛있는집" ..
영월 김삿갓 계곡, 코로나 끝나면 올 여름 꼭 다시 가볼 곳 친한 후배가 영월에 살고 있어서 종종 놀러 가는데요. 지난 여름에도 몇일 머물면서 영월 여행을 했는데 가장 인상적인 곳은 김삿갓 계곡! 계곡 초입부터 이곳은 인간계가 아니구나 하는 느낌을 팍팍 주는 곳인데, 느낌과는 또 다르게 도로나 주변 시설이 잘 되어 있다는게 장점^^ 김삿갓 계곡에는 유명한 캠핑장, 펜션 등이 있구요. 계곡 상류로 가면 김삿갓 문학관이 제법 크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휴가철이 아니어서 문학관 주차장이 텅 비어 있어서 주차도 편리했구요. 문학관이 있다보니 주차장 야외 화장실도 큼직하고, 평상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에 좋더라구요. 계곡은 정비가 되어 있어서 특별히 깊은 곳은 없고 아이들이 물고기 잡으면서 놀기에 적당했는데 아이들한테 물고기 잡아 주는게 보통 어..
태안 시골밥상, 중년 남성이 차리는 정갈한 밥맛 너무 시간이 많이 지나서 글 남기기가 좀 그렇지만 여기는 제 블로그니까...ㅎㅎ 작년 초여름에 가족과 함께 태안 이곳저곳을 이틀간 여행했는데요. 사전에 충분히 계획하고 진행한 여행이 아니라 숙소만 정하고 떠난 여행이라서 현지에서 검색하면서 여행지와 식사를 해결. 한참 어른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천리포 수목원과 아들녀석을 위한 신두리해안사구 두 곳을 방문했는데 문제는 식사! 3대가 함께 하는 여행은 늘 끼니를 어떻게 할지 고민. 어른 입맛에 맞추면 아이가 먹을 음식이 없고, 아이 입맛에 맞추면 어른들은 여행의 기분마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끼니를 어떻게 할 것이지가 가족들이 함께 하는 여행에서는 관건이 아닐지... 아무튼 폭풍검색으로 전반적인 평가가 높은 식당을 찾아서 고고 대충 검색을 하고 찾아가는데..
아이와 함께 하기 너무 좋은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작년에 다녀와서 뒷북이긴 하지만 요즘 걱정 많은 신종코로나 유행이 지나고 나면 가족과 함께 꼭 한 번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원래 천리포수목원에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시간여유가 생겨 근처 신두리 해안사구까지 다녀왔죠 현재 국내에 보존된 유일한 해안사구여서 호기심도 있었고 많은 분들이 인생 사진도 건졌다는 곳이기도 해서 기대가 컸는데요. 먼저 결론은, 기대 그 이상!! 특히 해안사구 바로앞 태안 앞바다 백사장에서 물놀이까지 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최고의 여행지였습니다. 국립공원이라서 그런지 입구에 있는 해안사구센터는 시설이 알차고 모두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체험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마련되어서 연령대에 크게 상관 없이 즐길수 있었습니다. 어른들도 해안사구에 대한 기초 지식을 얻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