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대

(2)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자는 과연 누구일까?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자는 과연 누구일까? 이태원 클럽 방문자 1명의 과오라고 하기엔 양상이 심상치 않네요. 제 생각엔 이제 정부가 심각하게 주한미군에 의한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인 대처를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미 이태원, 홍대, 강남 등 주한미군과 그 가족 등이 많이 방문 한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잖아요. 세계 최대의 감염 및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미국과 주한미군이 주둔하는 용산기지 및 평택 등 미군기지가 미국땅과 다를바 없다는 것도 사실이구요. 평택시가 공개하고 있는 확진자 동선을 보면 오산공군기지를 통해서 들어온 미국인이 기지내에서 확진판정 받고 미군병원에 입원했다는 기록을 여럿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평택시민과의 접촉이 없다고 하지만 유사한 환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미..
국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향한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규탄 1차 범국민대회 지난 주 금요일 설연휴를 맞아 고향을 가려는 귀성객들이 붐비는 서울역 앞에서는 용산철거민 살인진압을 규탄하는 범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설연휴가 시작되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내려가는 저녁에 열린 범국민대회는 용산철거민들의 억울한 죽음을 함께 애도하고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대회가 열렸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3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추모와 결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지하고 결의높은 추모의 시간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억울하게 희생된 철거민분들에게 살아남은 이들의 결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도 절절하게 호소하는 '이명박퇴진' 구호에 고개를 끄덕이며 함께해 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경찰은 이날도 추모집회를 위해 모인 시민과 유가족들의 행진을 가로막으며 탄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