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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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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택 통일부장관 내정은 이명박 정권 대북적대정책의 산물 2월 9일 오늘 오전에 통일부장관 내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국회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청년학생을 비롯한 각계통일원로들이 함께 참가하여 현인택 통일부장관의 내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에 함께 참가하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국회청문회를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오늘 기자회견을 주최한 단체는 6.15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6.15남측위 언론본부, 6.15남측위 교육본부, 6.15남측위 서울본부, 한국진보연대였습니다. 그동안 통일운동에 많은 역할을 하였고,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단체들이었습니다. 특히 함께 자리한 통일운동의 원로선생님들은 한 평생을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 것을 다바친 분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들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분들이 목청 높여 이야기는 ..
통일부는 남북공동선언 무효화를 바라는가! 최근 김하중 통일부 장관의 한국정책방송원과 인터뷰 내용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다. 지난 8.15 광복 63돌을 앞두고도 민간급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의 자리를 방북불허로 남북관계 발전에 차단봉을 내리더니 이번에는 아예 노골적으로 남북공동선언을 무효화 하는 발언을 내밷은 것입니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10.4 남북공동선언과 관련해 "북한은 더 이상 우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말고 빨리 대화에 나와 현실을 바탕으로 상호존중의 정신 하에 실천가능한 이행방안을 검토해 나가길 기대한다" 또 "북한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이행하지 않은 것도 많다"면서 "현재 북한이 대통령과 대북정책에 대해 온갖 비난을 퍼붓고 있는데 이는 10.4선언 내 상호존중과 내정 불간섭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