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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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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 초안산 공원 배밭에 배꽃이 활짝 폈어요 우리동네 배밭 진짜 보기 좋아요 #도봉구 #창동 #초안산공원 #배밭 #배꽃 #공원 #코로나19극복 #빨리하자
[d90] 아파트 화단의 소소한 풍경 이제 얼마후면 이사를 떠날 아파트 단지 화단.그동안 자주 둘러보진 못했는데몇장 찍어둔 사진이 있었네요.소소한 일상의 풍경에 좀 더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해봅니다.꽃도 이렇게 작은 꽃이 예쁘네요.
[D90]골목길 af 35-70 f3.3 새로 영입한 니콘 af 35-70 f3.3 필카시절 니콘의 번들줌렌즈 쯤 된다고 하는데... 다소 투박해 보이는 렌즈에 비해서 결과물은 상당히 진득한 느낌을 주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렌즈 소개는 다음에 하도록 하고 오늘은 연습삼아 찍어본 사진 한 장만 던져봅니다.
소복이 쌓인 눈 조용히 녹아내리고...첫눈오는 밤 우리동네 작은 풍경 첫눈은 아닌가요? 그래도 눈다운 눈이 내려서 그런지, 자동차는 거북이가 되었고, 아이들은 제 세상을 만났습니다. 늦은 시간에 나와봐서 그런지 집밖에서 꺄르르 거리던 아이들 목소리는 사라지고, 소복이 쌓인 눈이 조용히 녹아내리고 있는 눈내리는 밤이었습니다. 잘찍는 사진도 아니지만, 꼭 담고 싶은 풍경은 있는 법인지라 눈발도 약해지고 녹아내리는 눈에 흰백의 눈풍경이 조금 사라졌지만 밖으로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눈길을 거니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힘들었는데, 사람이 많지 않은 길 늦은 시간때문도 있겠지만, 시장 족발집 아주머니의 이야기에 집에서 배달 시키는 손님이 많아졌다는 것은 따뜻한 가족의 품이 더 좋은 시간이 때문이리라 생각해 봅니다. 아쉬운 겨울밤 눈내리는 동네풍경을 조금 담아 봤습니다. 잎을 떨군 가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