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 작명소를 가면 어떤 이름을 지어줄까? 예전에 지하철을 타고 지나가다가 흐르듯 지나가는 건물풍경에 순간 눈에 들어온 간판이 하나 있었습니다. 플랫폼을 갓 빠져나와 움직이고 있는 전철이었는데도 간판이 눈에 번쩍 들어오더군요. 때마침 망원렌즈가 장착된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있었기에 급히 사진을 한 장을 찍어 두었는데 가끔 사진정리하다 볼 때면 재미있어서 이렇게 모두가 그 재미를 나누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간판을 고쳤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 작명소를 찾는 분들이 있다면 정말 기상천외한 이름을 받아서 나오게 되지 않을런지요...^^; 누구의 실수였는지는 알수없지만 참 재미있었습니다. 언제고 다시 지날때가 있다면 잠시 시간을 내서 고칠 수 있도록 알려드리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혹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시선을 사로 잡기 위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