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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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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스크린도어' 버스정류소 10월 첫 선 보이는 서울시, 꼭 필요할까? '공기청정기-스크린도어' 버스정류소 10월 첫 선 보이는 서울시, 꼭 필요할까? 포스팅 보시기 전에 잠깐만요!! 제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어요^^ 자동차 수납 콘솔 그물망 포켓을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아예 직접 판매에 나서버렸네요^^ 소량 준비했으니 하나씩 장만하세요. 쓸모있어요^^ 자~ 포스팅 재밌게 보셔요~ https://smartstore.naver.com/safetyontheroad/products/4899669681 SOR 다용도 자동차 수납 콘솔 그물망 포켓 콘솔그물 (포켓1개형) : 세이프티 온 더 로드 [세이프티 온 더 로드] 합리적인 가격, 괜찮은 품질, 실용적인 쓰임새를 갖춘 직접 써본 상품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서울시 뉴스에 올해 10월쯤 중앙버스차로 버스정류소 ..
폭설로 장관은 지각, 서민들은 지옥철타고 정상출근 오늘 참 눈이 많이 옵니다. 새벽부터 내린 눈이 벌써 20cm를 넘었고 앞으로도 더 내릴거라고 하니 제 기억에도 이 정도의 눈은 몇 번 보질 못했던것 같습니다. 폭설로 도로는 교통지옥이 되었고, 지하철은 아우성 소리에 괴로운 곳이 되었습니다. 서울시도 나름 노력을 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지난 번 눈으로 인한 교통대란 이후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한 제설 대책을 운운한 것을 생각해 보면 이번 폭설 대응도 그리 잘된 대응이라고 하긴 어렵겠습니다. 물론 수십년만의 폭설로 어쩔 수 없었다는 동정론도 있지만 많은 시민들은 엄청난 예산의 서울시에서 이런 교통지옥을 겪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기에 서울시의 부족한 대응에 비난이 몰리고 있는 상황 같습니다. 이런 교통대란 상황의 뉴스를 살펴보니 제가 볼 때오늘 인터넷 기사..
석면때문에 4호선 한성대입구역을 피하게 된다. 좀 시일이 지난 이야기를 꺼내는 것 같기는 한데요. 2월 4일 아침에 뉴스를 보고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다가 크게 충격을 받고 말았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석면이 검출되었다는 기사였습니다. 아침 출근준비중이라 좀 정신없이 기사를 접했는데 대강의 내용은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에서 서울 일부 지하철역에 대한 먼지 분석결과 4개 역에서 석면이 검출되었고 그 중 저도 이용을 해왔던 4호선 한성대입구역이 있었던 것입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저이지만 이번 겨울에는 날씨도 많이 추웠고, 업무도 많아서 주로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내릴때가 많지만 한성대입구역도 여러 이유로 많이 이용하는 역이었기 때문에 충격이 ..
분노한 민심은 방패로 막아지지 않는다.(3차 범국민대회 참가기)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3차 범국민대회 참가기- 지난 2월 7일 청계광장은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희생자 3차 범국민추모대회'가 열리기로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청계광장 일대는 경찰과 차벽에 의해 진입이 철저히 통제되어 집회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청계광장의 집회를 철저히 봉쇄했으나 시민들은 동요없이 인근에서 3차 범국민대회를 성사하였습니다. 청계천 도로변에서 열린 3차 범국민대회는 지난 1, 2차 범국민대회 보다 훨씬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여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시민들은 시간이 갈 수록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날이 갈수록 그 규모가 커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3차 범국민대회에는 백기완 선생님이 이명박 정권을 크게 호통치는 연설로 시작하여 각계의 다양한 추모와 결의 발언이 이어졌습..
쓰레기통이 되버린 신문지수거함 10여m를 더 걸어가기가 귀찮아서 버렸을 쓰레기들 때문에 신문수거함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몇일전 지하철 구내의 신문수거함이용을 홍보하는 현수막의 무분별한 영어식표기 비판글을 써서 그런지 또 관련 시설이 눈에 들어왔다. 개표구 앞에 비치된 신문수거함에 신문을 버리다 보니 이건 완전히 쓰레기통이다. 불과 10여m 정도 옆에 분리수거 쓰레기통이 있는데도 사람들은 신문수거함에 거리낌없이 쓰레기를 버려놨다. 차라리 신문수거함이 없었더라면 쌓이지도 않았을 쓰레기들일 것이다. 일부에서는 지하철 객차내 선반까지 없애가며 신문을 신문수거함에 버릴 것을 홍보해왔다. 현수막을 붙이고, 포스터를 제작하고, 선반에 빨간색 작은 홍보물로 압박을 가하고, 신문수거함까지 설치했다. 지하철내 신문수거를 위해 참 많은 노력을 펼친것..
꼭 '게이트'옆에 버려야 하나? 요즘 누구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게 되는 것이 선반 모서리면에 씌어진 빨간색 작은 글씨. "보고나신 신문은 내리실때 수거함에..."하는 문구입니다. 이 문구의 효과가 커서그런지 몰라도 최근 선반위에 놓여져 함께 돌려보는 재미가 있던 신문들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럼 사람들은 신문을 보고나서 어떻게 처리할까? 저 같은 경우는 그냥 가방속에 넣고 다니다가 집이나 사무실에 모아두는 편입니다. 비슷한 분들이 많겠지만 그건 돈주고 사서보는 신문의 경우일테고, 대다수 무가지신문은 지하철 안내문에 있는 것처럼 출구 주변 수거함으로 모아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저도 신문을 수거함에 한 번 넣어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지하철 승강장 계단에 붙어 있는 안내 현수막에 눈이 가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아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