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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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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잔디로 기억에 남을 양평관광농원 캠핑장 포스팅 보시기 전에 잠깐만요!! 제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어요^^ 자동차 수납 콘솔 그물망 포켓을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아예 직접 판매에 나서버렸네요^^ 소량 준비했으니 하나씩 장만하시면 유용하실거예요^^ 자~ 포스팅 재밌게 보셔요~ https://smartstore.naver.com/safetyontheroad/products/4899710005 SOR 다용도 자동차 수납 콘솔 그물망 포켓 콘솔그물 (포켓2개형) : 세이프티 온 더 로드 [세이프티 온 더 로드] 합리적인 가격, 괜찮은 품질, 실용적인 쓰임새를 갖춘 직접 써본 상품입니다 smartstore.naver.com 태풍과 잔디로 기억에 남을 양평관광농원 캠핑장 맨날 철지난 캠핑장 이야기라서 좀 죄송하네요.ㅎ 그래도 또 이런게 도움이 되고 참고가..
가족단위에 최적화 된 캠핑장, 가평 푸름유원지 캠핑장 덧> 본글 보시기 전에 한 번 방문 부탁드려요^^ 제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어요. 자동차 콘솔그물포켓인데 제가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직접 팔게 됐네요.^^ https://smartstore.naver.com/safetyontheroad/products/4899710005 SOR 다용도 자동차 수납 콘솔 그물망 포켓 콘솔그물 (포켓2개형) : 세이프티 온 더 로드 [세이프티 온 더 로드] 합리적인 가격, 괜찮은 품질, 실용적인 쓰임새를 갖춘 직접 써본 상품입니다 smartstore.naver.com 가족들과 캠핑을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캠핑장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가장 먼저 추천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가평 푸름유원지 캠핑장입니다. 첫 캠핑을 백로주 캠핑장으로 다녀오고 나서 ..
시청광장에서 아들과 함께 : 올림푸스 OM-D E-M5 + 파나소닉 14.5 조합 정말 좋네요 올림푸스 OM-D E-M5 + 파나소닉 14.5 조합 정말 좋네요^^가볍게 스냅사진 찍으며 추억을 남기려고 한다면 이만한 조합이 있을까 싶네요. 무엇보다 출시일이 오래되기도 했고 그래서 중고가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쉽게 구입해서 맘 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전투용으로 사용하기에 딱 좋습니다.e-m5는 손떨방도 좋고, 방진 기능도 있어서 스냅용으로 어디서나 활용하기에 최적이라고 생각되구요. 파나소닉 14.5는 화각 및 색감, 해상도 등이 저렴한 단렌즈 중에서는 e-m5와 정말 궁합이 잘 맞는 렌즈 같습니다.최근 아들 녀석과 찍은 사진들이 모두 마음에 쏙 드네요.적은 비용으로 가볍게 스냅용 알아보신다면 좋은 조합이 될 것 같습니다.물론 고가의 장비로 무장하면 더 좋겠지만 그러기 어렵고 대충 막가지고 다니며..
백로주 캠핑장, 너른 잔디와 소나무 그리고... 캠핑의 재미를 처음 느끼다. 2016년 5월 첫 가족 캠핑 얘기입니다. 벌써 1년도 넘었네요... 그 전에는 캠핑이란걸 아예 몰랐고, 2015년에 입양부모 모임에서 진행하는 단체 캠핑에 빌려간 자동텐트를 치고 가족과 불편한 잠을 청했던게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뭐가 끌렸는지 2월에 후배의 페북에 링크된 제로그램 홈페이지를 우연히 방문했다가 할인행사중인 3인용 백패킹 텐트 엘찰텐3p를 덜컥 구입을 했네요.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ㅎㅎ ​ ​​​ (제로그램 엘찰텐 3p는 노란색이 인상적이다.) 머리속에서는 아들과 깊은 산골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백패킹 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재를 마치고 제로그램 홍대점을 나서며 생각하니 아들은 아직 배변도 못가린다는 현실이 그제사 ㅋㅋㅋ 암튼 기분은 좋았는데요. 텐트를 들고 집에 들어온 ..
비오는 망월동 그리고 푸른 잔디 5월 17일 광주 망월동. 다시 1년여 만에 찾은 그곳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5월 18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신묘역도 한산하고 구묘역을 찾은 이들도 많아보이지 않는다. 열사들이 계신 묘역인데도 왠지 흥성거림이 없으니 오히려 더 쓸쓸하다.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에 깊은 자욱 남기고 간 열사도 있고, 한 번도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했으나 또한 깊은 자욱을 남긴 열사들도 있다. 특히 나보다 어린 후배 열사의 무덤앞에선 내 삶이 진정 그들의 못다한 내일에 충분한 보답을 하고 있는지 반성하고 또 반성해본다. 노수석, 류재을... 그들과 함께 거리에 있었고 그들과 함께 투쟁했다고 했으나 지금 나는 이렇게 살아서, 그들은 망월동에 있는 현실에 산자의 몫이 얼마나 무거운 것이어야 하는가를 새삼 느낀다. 이번 망월..
시청 잔디와 천대받는 청계천 잔디 지난 일요일 뜨거운 날씨에 불구하고 좀 일찍 시청광장에 나가봤습니다. 일찍부터 촛불집회를 기다리는지 몇몇의 시민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우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풍경도 보였고, 분수대 옆에는 역시나 어린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가 있었습니다. 변한 것이 있다면 요사이 경찰의 철통같은 보호(?)아래 새롭게 단장한 초록의 잔디밭이었습니다. 그냥 바라만 보기에는 초록빛 넓은 잔디밭이 보기에 좋은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거기에는 뛰어노는 어린이도, 촛불의 열띤 함성도, 시국을 토론하는 열정도 찾아볼 수 없는 그저 초록일 뿐이었습니다. 서울시의 안내판을 보면서는 그 초록이 더욱 불쾌하게 여겨지기도 하더군요... 시간이 여유도 있고 하니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청계광장쪽으로 발길을 옮겼는데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