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화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술만능에 대한 어느 화상치료 한의사의 고뇌 제가 참 존경하는 한의사 한 분이 있습니다. 이미 제 블로그에 그 분의 블로그 배너도 달았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분입니다. 오늘 블로그를 보니 마침 새로운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참 많이 놀랐습니다. 양방의 치료를 부정하거나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절대 아닌데 이번에 두 아이의 화상치료를 하면서 많이 가슴아팠던것 같았습니다. 수술 없이 한방으로 화상치료를 한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거나 심하게는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오해와 편견을 극복해 오면서 많은 화상치료를 해온 한의사 선생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화가 날법도 했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었습니다. 또 제가 존경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분이 화상치료의 왜곡된 현실에 화를 내기 보다는 자신의 부족함에 화를 내는 모습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