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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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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종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문재인 대통령의 혐오가 아닌 협력이 더욱 절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우려가 커지네요. WHO의 대응이 국제적 비상사태라는 발표도 나오는데 사람간 감염의 확산에 대한 진단을 기초로 한것이라 하니 예의 주시해야 겠네요. 이러한 시점에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현시점의 대응 방침인 혐오가 아닌 협력이라는 입장은 너무나 적절한 방침. 아산 진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에 함께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위기 상황에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일텐데... 적절한 비유는 아니겠지만 태안 기름유출 사태때 온 국민이 자기 몸에 기름 묻히는걸 마다않고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초유의 환경 오염 사태를 단기간에 극복했던 일을 떠올려 봅니다. 지금 바로 온 국민이 그때와 같은 공동체 의식을 보여야 할 때라 믿습니다.
우한교민 수용 반대라... 안타깝네요. '우한교민' 수용 반대 진천 주민들, 정부 관계자들과 충돌 -뉴스1- 해당지역 주민들의 심정이 일면 이해가 가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내 지역은 안된다고 결사 반대하면 또 어느 지역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나. 충분한 기간 동안 분명한 격리가 이뤄지도록 서로 노력하는게 현실적인 방법일텐데... 더불어 언론의 논조가 이럴때는 국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보는데, 온통 갈등을 부추기는 보도가 주류를 이루니 갑갑하고 '기레기'라는 말을 자연 떠올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