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깅에도 슬럼프가 있을까? 벌써 몇 주째 포스팅을 못했다. 사실 안했다고 하는게 더 정확하려나? 어찌 되었든 긴시간 포스팅을 못하다보니 스스로에게 '블로깅이란 나에게 무엇?'이란 질문을 하게된다... 뭔가 좋은 글, 좋은 사진, 소위 파워블로거들의 그 무엇과 좀 비슷하게 닮아가려고 몸부림치는 스스로를 요사이 발견하고는 좀 딱하다는 생각도 문득 든다. 아마도 그러는사이 어떠한 이들은 쉽게 대화하는 트위터로 몰려갔는지도 모르겠다. (뭐, 트워터가 쉽다는 소리는 아니다...^^) 블로깅이란 나에게 뭔지도 모르고 그저 남들 흉내내기에 몰두했던 그동안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내가 전하려는 내용의 무게에 나 스스로 눌려서 일어서지 못하고 가라앉는 현상...바로 슬럼프였다. 이제부터는 나 스스로를 자연스럽게(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