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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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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불신임 97% 투표결과 접수 거부한 청와대 대통령 취임 1년을 하루 앞둔 오늘 오전 11시 청와대앞 청운동사무소 앞에서는 2개월여 동안 진행 되어온 이명박 대통령 불신임 범국민투표 결과 보고 및 이명박 퇴진 투쟁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취임 1년을 맞는 이명박 정부는 23일 청와대가 직접 작성한 통계자료를 통해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년 동안 총702회의 대통령 주재 회의 및 민생현장을 방문했고, 하루평균 326km를 이동해 지구를 세 바퀴 돈 것에 맞먹는 활동을 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그러한 활동을 통해 규제개혁, 금산분리 등 국정과제의 많은 부분을 착실히 수행했다며 자화자찬했다. 그러나 오늘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불신임 투표의 결과를 살펴보면 청와대의 이러한 발표가 그저 숫자놀음에 불과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지난 1월..
연쇄살인범에 기댄 정부를 국민이 경고, 이명박 불신임 97%! - 이명박 대통령 불신임 범국민 집중투표기간 선포 기자회견 - 2월 16일 오후 대학로에서는 한 달여 기간 진행되온 '이명박 대통령 불신임 투표'를 중간집계하고, 범국민 집중투표기간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이 '이명박 대통령 불신임 범국민 투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불신임 선관위)' 주최로 열렸다. 불신임 선관위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그동안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 불신임 투표의 결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월 8일 처음 시작된 투표는 현재(2월 16일 낮12시)까지 온라인에서 114,960명이 참가하여 그 중 111,948명(97.38%)이 이명박 대통령을 불신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프라인 거점 투표소에 진행된 투표에서는 5,309명이 참가하여 불신임 4929명(92.84%)이라는 불신임 의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