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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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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산 텃밭에서 바라본 북한산 도봉산 일몰 초안산 텃밭에서 바라본 북한산 도봉산 일몰 포스팅 보시기 전에 잠깐만요!! 제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어요^^ 자동차 수납 콘솔 그물망 포켓을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아예 직접 판매에 나서버렸네요^^ 소량 준비했으니 하나씩 장만하시면 유용하실거예요^^ 자~ 포스팅 재밌게 보셔요~ https://smartstore.naver.com/safetyontheroad/products/4899710005 SOR 다용도 자동차 수납 콘솔 그물망 포켓 콘솔그물 (포켓2개형) : 세이프티 온 더 로드 [세이프티 온 더 로드] 합리적인 가격, 괜찮은 품질, 실용적인 쓰임새를 갖춘 직접 써본 상품입니다 smartstore.naver.com 몇일전 비가 오고 난 후 일몰이 기대되서 집 뒤편 초안산 텃밭 전망대에 올라 일몰 사진을..
조용한 산책길 우이령 고개길 도봉구에 처음 이사 왔을때는 우이령길은 일반 사람들은 완전히 다닐 수 없는 길이었죠. 서울북부권과 경기 북부권을 연결하는 군사도로 용도이기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는 길이죠. 진짜 이 길을 통하면 강북 우이동에서 정말 짧은 시간에 경기도 양주 교현리까지 닿을 수 있으니 쓸모가 많은 길이고 사실 지금은 외곽순환도로가 연결되어 있고, 경기 북부권 국도도 잘 정비가 되어 있어서 큰 불편이 없지만 만약 우이령이 일반 도로로 개발 된다면 이용량이 어마 어마 할 것은 분명할겁니다. 물론 그런 일은 없길 바라구요. 1년에 한 번 정도 우이령 마라톤대회(사실상 걷기대회에 가깝다. 물론 열심히 달리는 분도 계시고^^)를 통해서 일반에 개방을 제한적으로 했었는데 전면 개방이 되면서 지금은 많은 분들이 우이령 길..
노을. G3로 찍으면 좀 다른가요?^^ 지난달에 우이천에서 바라본 북한산의 노을이 너무나 멋져서 몇 장 찍어봤는데요, G3 구입하고 처음 찍어본 사진이 마름에 쏙 들었습니다. 사진은 보정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산 둘레길에서 만난 '투사 김남주' 지난 설연휴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연휴가 길었다고는 하지만 아마도 길게 느낀건 솔로들의 시간이 그러했을 것이고, 사실 기혼자들은 명절 연휴가 그리 쉽게 지나가는 시간은 아니죠...^^; 저도 지난해 명절부터 직접 제사와 차례를 지내다보니 명절연휴가 참 만만치 않은 휴일로 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내에게 많이 미안하기도 한데 그래도 늘 성의넘치게 준비하는 모습에 고맙기도 합니다. 설연휴 기간 어떻게라도 하루 정도는 부부간의 오붓한(?) 시간을 만들어보자는 욕심에 설차례 음식을 아내와 함께 이틀전에 완료했답니다.ㅋ 새벽까지 전만들고, 음식준비하고 이래저래 피곤했지만 미리 준비를 해놓은 덕에 설날 전날은 하루 온전히 부부가 보낼 수 있는 알토랑같은 시간이 생겼습니다. 하루의 휴가가 생겼는데...뭘할까..
북한산 둘레길은 주말을 피하면 좋아요^^ 얼마전 북한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오전시간을 활용해서 흰구름길구간이라는 곳 한 구간만 둘러보았는데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한 구간 한 구간씩 둘러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산행이었습니다. 얼마전 신문기사를 보니 북한산 둘레길이 몸살을 앓고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너무나 많은 탐방객들로 인해서 산이 몸살을 앓을 지경이고, 인근의 주민들은 소음과 쓰레기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기사였습니다. 기사를 보면서 제가 방문했던 둘레길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에 놀랐습니다. 저는 평일 오전시간에 다녀와서 그런지 탐방객이 적어서 그런지 쓰레기를 보지 못했고, 조용한 둘레길 산책으로 맑은 공기와 사색의 시간을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주말 등산객이 몰리는 시간의 둘레길은 여느 서울 주변의 ..
이열치열 북한산 홀로 넘어가기 일요일 이른 아침도 아니고 등산하기에는 좀 늦은 시간이라고 할 낮12시 혼자서 백련사방면 북한산에 들어섰습니다. 계곡에는 물놀이 나온 시민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지만 산을 오르기로 작정하고 나온 이상 힘차게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낮기온이 30도를 훨씬 넘는 무더위라 그런지 등산로가 나무들로 그늘져 있는데도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하지만 진달래 능선을 지나서 대동문에 도착해서 내려다본 서울의 풍경은 더위를 싹 가시게 하더군요... 특히 무더위속에도 날이 맑아서 서울 강북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방향을 구파발쪽으로 정하고 중성문을 지나 북한산성계곡에 발담그고 막걸리 한 잔하고 내려왔습니다. 무더운 여름 이런게 이열치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덧붙임 : 혹 코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