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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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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무한도전 달력받고 MBC노조를 응원한다? 동네 방네 소식은 사실 아닌데... 동네 방네 자랑하고 싶어서...^^ 원래 계획에 없었지만 막내 동생이 함께 구매해서 얻게 됀 무한도전 2011년 달력! 지난 해 주말일정이 많고 바빠서 무한도전을 거의 보질 못했는데 이렇게 달력을 받아보니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이 다시 생기네요...^^ 저 같은 경우엔 공영방송 MBC를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나섰던 김태호 PD가 마음에 들기도 하고, 무한도전이 가끔 보여주는 세상을 향한 일침이 마음에 들어서 꾸준히 애정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웃음의 코드가 저와 잘 맞는 것은 당연하구요... 달력 수익금은 공익에 사용된다니 그 또한 구입하고도 뿌듯하구요. 참, 최근 MBC에서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소식들이 들려오죠? 단협해지통보라는 MBC역사에 생각지도 못했던..
촛불집회 인터넷 생중계 보다 김미화에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오마이뉴스 촛불집회 인터넷 생중계 보고 있습니다. 물론 현장에 나가 있는 것이 도리이겠으나 밤에 중요한 세미나가 있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mbc pd수첩 탄압 중단 공영방송사수 촛불문화제라고 하는데 역시 방송사 앞에서 하는거라서 다르긴 다른걸까요? 정권의 폭압적인 탄압을 국민들의 맨몸 저항으로 막아내고, 종교인들의 비폭력 촛불로 뚫고 일어난 촛불집회가 오늘 생중계를 보니까 해학과 즐거움으로 더욱 거대하고 힘차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김미화씨의 발언이었는데요. 시간이 없어서 그런지 짧게 힘내시라는 말만하고 내려가는 듯 하더니 촛불집회 참가자들의 "노래, 노래" 연호소리에 다시 무대에 올라와 시간 없는데 어쩌지 라고 웃으며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