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om615의 세상 이야기

(304)
사드 도둑배치 알박기 대선후보들은 입장 분명히해야 합니다. 대선후보나 캠프에서 이걸 모를 것 같지는 않고, 사드배치에 찬성하거나 묵인 또는 일단 미루고 보자는 식의 입장은 결국 미국에 굴욕적으로 엎드리는 것 뿐만 아니라 국정농단 세력에 커다란 면죄를 주는 것이니 다름 없어 보입니다. 어제 밤 TV토론 하느라 경황이 없었더라도 대선 후보들은 미군이 새벽에 벌인 불법 무도한 사드 도둑배치 알박기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촛불든 국민을 우습게 보다간 분명 촛불에 데일 것입니다. 최소한의 입장도 없이 어영부영 한다면 국민들이 참을수가 없습니다. 왜냐구요? 삶의 터전이 무참하게 밟힌것도 모자라 굴욕적으로 자존심마저 뭉개버렸으니까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니까요... 정당과 후보들의 입장이 속속 올라오는데요. 한 번 찾아서 정리해봐야겠네요. 민주당은 제법 규탄 ..
김어준이 기획했다는 영화 더플랜, 수개표가 대안이겠다. 확실한건 역시 수개표 이번 대선에서 수개표가 이뤄지길 바란다. 선관위는 선진적인 시스템이라고 말하지만 웃기는 소리다. 통합진보당 시절 당원들이 투개표 참관에 가면 말도 안되는 투표함 관리, 투개표관리 제보가 많았다. 문제 제기를 하고 싸워도 언론은 결과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었다. 그러니 국민들이 직접 눈으로 한 표 한 표 확인하는 것만큼 좋은게 있겠는가. 영화 꼭 봐야지^^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2315321​ ​
용산미군기지 미공개 환경오염사고에 대해 미군은 사죄하고 책임져라! 용산미군기지 미공개 환경오염사고 발표 기자설명회를 진행중입니다. 녹색연합 민변 용산미군기지온전히되찾기주민모임이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언론이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기름 오염사고가 무려 1백여건에 가깝다니 정말 충격적이고 그 유출량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 반드시 미군이 정화책임을 져야하고 온전하게 전부 돌려 받아야 합니다. 당장 미국과 미군측은 즉각 사죄하고 오염사고의 모든 진상을 밝혀야 합니다. 그리고 미군이 모든 책임을 지고 온전하게 우리 국민에게 반환해야 합니다. 정부도 매번 굴욕적인 저자세가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서 확실하게 미군의 환경범죄에 대응해야 합니다. 정말 기자회견을 듣고 있자니 화딱지가 나네요! 기름유출 1백여건이라니...​ ​​
박근혜 구속!! 박근혜 구속!! 정말 결말까지 이렇게 확실하고 깔끔한 항쟁이 있었던가? 이제 확실한 대선승리로! 서울구치소 도착​ http://v.media.daum.net/v/20170331044827640?f=m​ ​
탄핵앞둔 헌재앞 태극기집회 뒤에서는 어떤일이... 헌법재판소의 역사적인 탄핵심판을 불과 1시간여 앞둔 3월10일 아침 안국동 태극기 집회는 어떤 분위기일지 너무 궁금해서 탄핵촉구 집회 가는 길에 발길을 잠시 돌려 들렀습니다. 종로3가역에서 내려서 낙원상가 골목길을 통해 운현궁방면 헌재앞길로 가봤습니다. 종로3가역 출구곳곳에서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네요. 근처에는 방금 도착했는지 육사 깃발을 올리는 늙은 노병(?)들도 보이구요. 도로로 나서니 꽤 많은 분들이 태극기를 들고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대다수는 60대 전후의 어르신들로 보였습니다. 늘 그렇듯 군가가 울려퍼지고, 태극기집회의 절친(?) 성조기를 두른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은 무맥하게 깃발을 흔들며 숫자가 많아 보이도록 듬성 듬성 대열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뭐랄까... 뭐 ..
국정농단의 공범들이 국정원을 키우는 건가? 정말 정신 똑바로 챙겨야겠다. 국정원의 권한은 축소 되거나 폐지되어야 함에도 끝도 없이 권한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보안법 관련 규정도 강화 하겠다는 정부의 의도는 그 저의가 의심스럽고 노골적이기까지 하다.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 당하고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은 현 시점에서 대행체제가 벌이는 일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심각한 상황이다. 민생현안에 슬쩍 발을 걸치고 중요 법안을 심의 의결한 현재의 국무회의는 사실 국정농단의 가장 큰 책임자들 임에도 사과와 반성, 사퇴와 책임 보다는 안하무인격으로 나라를 계속 망치고 있다. 여전히 촛불은 바람불면 꺼질줄 안다고 여긴다면 큰 오산이다. http://v.media.daum.net/v/20161227115707987#none
박근혜 탄핵 가결!!! 이제 즉각 퇴진! 무슨 긴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너무 기쁘네요. 아마도 오늘 결과에 헌재도 늦장 판결이나 엉뚱한 판결은 어렵지 않을지... 중요한건 변치않는 촛불이겠죠. 전적으로 국민의 힘으로 일군 민주주의고 국민주권실현의 거대한 걸음입니다.
박근혜 탄핵후 국민과 국회가 함께 청와대로 행진하면 좋겠네요 드디어 오늘 박근혜를 탄핵하는 국회가 열리네요.탄핵이 옳다 그르다 의견도 많았지만 많은 국민들은 하루라도 빨리 청와대 박근혜의 직무를 정지시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강력히 표출해왔습니다. 그동안 수백만의 촛불집회를 통해서 박근혜 퇴진, 하야의 구호가 일관되게 외쳐졌음에도 동시에 국민들은 국회의 탄핵처리를 강력히 요구했죠. 그건 아마도 촛불의 끝을 탄핵으로 여겨서라기 보다는 스스로 쉽게 물러나지 않을 박근혜를 하루라도 빨리 권좌에서 몰아낼 방법으로 탄핵처리 요구도 한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민심의 중요한 대목으로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그래서 앞으로 국회가 오늘 탄핵안을 가결시키고 그것으로 자신들의 몫을 다했다고 여긴다면 큰 오산이고, 또 국민들로부터 혼쭐이 날 것입니다. 이미 12월10일 대규모 ..
아직도 국민에게 협박하는 청와대라니... 탄핵도 하고 퇴진도 시켜야 하겠네요. 오늘 뉴스 기사를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물론 어제 기사를 통해서 박근혜가 스스로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기는 했지만, 오늘 청와대발 기사는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현 시국을 대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났기에 분노가 치밉니다.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으로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탄핵안이 가결되면 대통령의 진퇴 문제는 헌재 일정대로 따른다는 것이고, 퇴진에 대해서 국민들의 요구대로 여야가 합의를 이뤄서 퇴진을 요구해도 법적 일정대로 하겠다는 취지의 기사네요.(관련기사 http://v.media.daum.net/v/20161207094448526) 기가찰 노릇이네요.수백만의 국민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는 일이 그들에게는 그저 구경거리로 보이는 것 같네요. 그들은 자신들 바로 코앞에서 외치는 국..
박근혜퇴진 새누리당해체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본 DIY 샤오미 촛불 박근혜퇴진 새누리당해체를 무려 160만명이 외치다니요. 정말 우리 국민들은 위대합니다^^ 저도 오늘 광장에 가족과 함께 구석 구석 다녔는데요. 언론에 많이 나온 횃불행진은 정말 가슴뛰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톡톡튀는 아이디어도 있었는데 바로 자작촛불이네요. 매주 100만 이상의 국민이 모이다 보니 주최측에서 마련하는 촛불만으론 사실 감당이 안되고 그러다보니 촛불을 파는 노점이 많이 생겼죠.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망발 덕분(?)에 LED촛불도 많이 구입해서 들고 다니시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구입을 해서 써봤는데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LED촛불은 좀 조악해서 그런지 금방 고장이 나더라구요.ㅠㅠ 그냥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까워서 LED초를 샀는데...ㅠㅠ 그러나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서..
광화문 광장의 촛불이 박근혜 퇴진과 함께 해야 할 일 여론조사 잘 인용하지 않는데요.여론조사에 대한 신뢰성은 이미 지난 몇차례의 선거를 통해서 숨은 민심을 찾아내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함부로 신뢰할게 못된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참고는 해야 할 부분이 있기에 가끔 들여다 보는데요...(신뢰안한다며!! 뭘 자꾸 들여다봐! ㅋ 그러게요.^^;)암튼 요즘 대체로 언론이나 국민들이 많이 보시는 부분은 국정지지도 다시말해 박근혜 지지율이죠.국정농단 사태가 본격적으로 알려지면서 거의 5% 내외를 오락가락하고, 젊은층과 일부 지역에서는 0%라는 믿기어려운 여론조사까지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국민들에게 버려진다는 것이 이렇게 무섭네요.) 오늘 발표된 갤럽 12월1주 여론조사를 보니까요.박근혜 지지율이 소폭 올랐다는 겁니다. 어디서? 대구경북지역에서요.물론 상승폭이 작아서 ..
광장의 목소리를 듣는 정치가 진정한 국민의 정치 정말 모처럼 블로그에 글 쓰네요.박근혜 퇴진을 위한 촛불에 조그만 힘을 누구나 보태고 있을 시절인데요. 어제 오늘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행태를 보니 화가 치밀어 오르고, 여기에 흔들리는 야당의 모습을 보니 뭐라도 하자는 심정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이 점입가경입니다.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허탈과 분노, 새로운 사회를 위한 열망으로 촛불을 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연일, 매주말 계속되는 수천, 수백만의 촛불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됩니다. 무엇보다 정말 광장의 국민들은 한결같이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국민이 직접 이 시국을 앞장서 헤쳐나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도 보입니다. 무수히 많은 발언과 자유발언 등을 통해서 절감하게 됩니다. 광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