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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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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맛을 보여주마! 헬보이 리부트... 하지만... 지옥맛을 보여주마! 헬보이 리부트를 보며 감독이 생각한 주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헬보이1,2편을 모두 재밌게 봤기 때문에 헬보이 리부트도 당연히 꼭 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19세 관람가여서 조금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뭘 얼마나 작살내려구 19금이란 말인가! 뭐 이런 생각이었죠 이전 델토르 감독의 헬보이는 헬보이의 탄생과 성장 과정에 많은 촛점이 맞춰져 있고, 특히 인간으로 성장한 악마의 고뇌를 담으려 노력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누구나 현실에서 갈등하는 부모와의 관계, 이성관계 등이 델토르 감독의 영화에서 재치있게 그려졌죠. ​ 하지만 리부트에서는 그런 부분 보다는 지옥의 왕 헬보이의 능력과 애초에 후편을 염두에 둔 설정으로 영화가 전개 되더군요. 물론 이번 헬보이 리부트 에서도 자식에 대..
발바닥 공원에 숨겨진 작은 풍경 아이의 어린이집 하원길 발바닥 공원을 지나 방학천을 따라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요즘 봄꽃도 많이 피고 볕도 좋아서 사진 찍기 참 좋습니다. 발바닥 공원을 소개하는 글이라기 보다는 발바닥 공원에서 지나치기 쉬운 아름다운 모습을 남겨봅니다. 특히 아침, 해질녘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도봉구에 사시면 산책삼아 꼭 거닐어 보세요. ​​ 발바닥 공원 시작하는 곳에 천을 가로지르는 벚꽃 ​​​​ 발바닥 공원이 끝나고 방학천길과 연결되는 근방의 벤치 여러곳에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나무조각이 있어요. 아마도 근처에서 장기 두시는 어르신중에 소일삼아 만들어 두신게 아닌가 싶어요. 완전 금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 벚꽃과 목련이 한창인데 아직 터치기 전에 찍은사진
봄 꽃 봄 꽃 사진을 찍기만 하고 올리질 않았는데 앞으로 꾸준히 올려볼께요^^ ​​​